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원유수급에서 잠시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이란과 러시아 원유에 대한 제제를 일시적으로 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원유 수급에 숨통 트이나, 미국이 이란과 러시아 쪽 '원유 제재' 해제하고 있다
항해하는 유조선 모습. AI로 생성한 이미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산 원유 일부 판매를 최근 허용한 것을 두고 "일본, 한국 등 동맹국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란을 향한 원유 제재를 푸는 것은 공급을 늘려 국제유가 상승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이란 전쟁 뒤 높은 수준에서 요동치고 있다. 에너지 수출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탓이 크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전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배럴당 70달러 초반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60달러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3월22일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112.17달러, WTI는 99.66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전쟁으로 인한 공급차질이 4월 말까지 지속된다면 유가가 배럴당 18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동안 중국으로 할인 판매되던 이란산 원유가 이번 미국의 제재 완화로 시장에 나오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가 완화되면 한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들도 이란산 원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은 러시아를 향한 원유 제재완화도 추진해왔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3월12일 해상에 묶여 있는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 구매에 대해 30일 간의 제재 면제 조치를 발동했다.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면허 원문에 따르면 이 당시 완화된 기준은 3월12일 이전에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제품의 판매를 허가하는 것으로 유효기간은 4월11일까지다.

한국석유공사의 '2024년 국내 석유수급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연간 원유수입량은 10억3천만 배럴로, 하루 평균 약 282만 배럴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중동에서 수입했던 물량은 약 70%로 알려졌다. 

이란 전쟁이 일어난 뒤 한국은 다각도로 원유수급을 위한 조치를 모색해왔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를 통해 원유 확보에 나선 바 있다. 3월6일에는 1차로 원유 600만 배럴을, 17일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해 1800만 배럴의 원유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란산 및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가 일시적으로 면제되면서 한국의 원유수급 현황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수급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호텔신라 흑자전환에도 성난 주주들, 대표 연임 반대 뜻 결집하며 책임경영 요구
  • 2 교사 밀쳐 넘어뜨린 광주 중학생, 뇌진탕 빠진 담임 선생님에게 첫 마디가… : 방송에도 출연했던 인물이다
  • 3 문채원 결혼한다, 6월에 남편 될 남자친구 대체 누구길래… : 편지로 직접 적어서 알린 깜짝 근황
  • 4 정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 구호품 인도적 지원 결정, 이란 정부는 우리 노력을 알아줄까?
  • 5 '급성구획증후군' 수술 4차례 받은 40살 배우 문근영이 연극 무대 오른다 : "몸 커지며 마음도 커졌다"
  • 6 [허프 트렌드] 배급사 쇼박스의 3연속 홈런 이유 분석해봤다 : '만약에 우리' '왕사남' 이은 스릴러 '살목지'의 흥행 전략
  • 7 쿠팡 프레시백 캠핑장에서 사용한 백지영·정석원 부부 : 논란 일자 유튜브 제작진이 사과했다
  • 8 동물원 탈출 후 추적 엿새째 '늑구'야 어디 있니? : 마지막 음식은 탈출 전 먹은 생닭 2마리
  • 9 서울시장 오세훈 "한강버스 대박 조짐, 민주당 성과 보이자 공세" : 한강버스, 시장선거 쟁점 되나
  • 10 부산 북구갑 선택한 한동훈, '조국 없는 3자 구도'는 악재 : 이길 수 있는 길이 너무 좁아 보인다

허프생각

12년 전 세월호 앞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다, 이제 '생명안전기본법'으로 답해야 한다
12년 전 세월호 앞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다, 이제 '생명안전기본법'으로 답해야 한다

재난 대응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여전히 미진

허프 사람&말

'신흥국의 인디애나 존스'라 불리던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별세 : 1970년대 '개도국' 한국에 주목했던 인물
'신흥국의 인디애나 존스'라 불리던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별세 : 1970년대 '개도국' 한국에 주목했던 인물

전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최신기사

  • 자율주행 트럭이 심야 고속도로 달려 택배 배송한다, 국토부 6월부터 자율주행 유상 서비스 허가
    씨저널&경제 자율주행 트럭이 심야 고속도로 달려 택배 배송한다, 국토부 6월부터 자율주행 유상 서비스 허가

    아직 시험운전자가 탑승한다

  •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낙관론 경계, 지지도 앞섰다는 건 착시, 현장서 느끼는 민심은 팽팽
    뉴스&이슈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낙관론 경계, "지지도 앞섰다는 건 착시, 현장서 느끼는 민심은 팽팽"

    선거 가면 모른다

  • 11년 동안 비어있던 자리가 채워졌다 : 현직 대통령,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처음 참석
    뉴스&이슈 "11년 동안 비어있던 자리"가 채워졌다 : 현직 대통령,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처음 참석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

  • 포털 한계 직면한 네이버 최수연 선택은 유럽과 핀테크 : 1.6조 그린본드와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으로 변신 모색
    씨저널&경제 포털 한계 직면한 네이버 최수연 선택은 유럽과 핀테크 : 1.6조 그린본드와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으로 변신 모색

    주가 부진의 굴욕에서 벗어나라

  • 5월1일 노동절에 출근하면 2.5배 임금을 받는다 : 다른 공휴일 근무는 1.5배
    뉴스&이슈 5월1일 노동절에 출근하면 2.5배 임금을 받는다 : 다른 공휴일 근무는 1.5배

    법적 근거가 다르기 때문

  • 미국 민주당, 하원에서 헤그세스 국방장관 탄핵안 제출 : 어차피 막히지만 '경고'라도 됐으면...
    글로벌 미국 민주당, 하원에서 헤그세스 국방장관 탄핵안 제출 : 어차피 막히지만 '경고'라도 됐으면...

    뭐라도 해라

  •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이어 베트남·인도에 뜬다 : 4대 그룹 총수 대통령 순방에 경제사절단 동행
    씨저널&경제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이어 베트남·인도에 뜬다 : 4대 그룹 총수 대통령 순방에 경제사절단 동행

    삼성 SK 현대차 LG, '비즈니스 외교' 선봉에

  • KT&G 1.85조 자사주 전량 소각, 방경만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업 선도
    씨저널&경제 KT&G 1.85조 자사주 전량 소각, 방경만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업 선도"

    밸류업 모범사례

  • 이원석 전 검찰총장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검찰 수사 옹호, “꿋꿋이 버텼다”
    뉴스&이슈 이원석 전 검찰총장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검찰 수사 옹호, “꿋꿋이 버텼다”

    검사는 왜 똑같을까

  • KB국민은행장 이환주 '기업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약속, 생산적 금융과 만났다
    씨저널&경제 KB국민은행장 이환주 '기업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약속, 생산적 금융과 만났다

    현장이 중요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