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양재사옥을 어떻게 가장 일하기 편하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했다. 많은 건물들을 보며 느낀 것은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물에 눌리지 않고 본인이 사는 집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서 '로비 리노베이션(리모델링)'의 철학과 방향성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에서 말한 내용이다.

2000년부터 26년 동안 그룹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하며 성장의 초석이 된 양재사옥의 로비가 새롭게 바뀐 의미를 직접 설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26년 만에 '소통 중심'으로 탈바꿈, 정의선 사람이 우선인 공간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에서 토크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열린 광장'으로 양재사옥 로비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5월 리노베이션에 착수해 최근 2년여에 걸친 공사를 마쳤다. 새로 꾸며진 공간은 지하 1층~지사 4층으로 대상 면적은 실내와 옥외를 포함해 축구장 5개를 합친 넓이인 3만6천㎡에 이른다.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부회장, 서강현 사장, 최준영 사장, 성 김 사장, 박민우 사장 등 현대차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1층 로비 중앙에 조성된 계단형 라운지 '아고라'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일하는 환경의 변화를 토대로 활발히 소통하고 협업해 혁신과 변화를 꾸려갈 임직원들에 관한 신뢰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정 회장은 "양재사옥에 온 뒤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함께 일을 잘 해왔다"며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더 편하게 소통이 잘 되는 그런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재동의 양재는 '좋을 양', '재주 재', 즉 좋은 재주를 지닌 인재가 일하는 동네"라며 "여러분 모두 인재, 양재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보유한 능력을 훨씬 더 많이 발휘하고 보람있게, 즐겁게 일하는 방식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 사이 소통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회장은 "사무직도 이 공간에서 일할 수 있고 엔지니어도 일할 수 있듯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있다"며 "이를 위한 소통을 회사가 어떻게 물리적으로 잘 도와줄 수 있느냐 그 부분도 중요했다"고 짚었다.

그는 "어디서든 미팅하고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공감을 이루는 것이 결국 우리 제품에 도움이 되고 고객을 위해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편한 환경에서 일하며 제품을 잘 만들었을 때 외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26년 만에 '소통 중심'으로 탈바꿈, 정의선 사람이 우선인 공간으로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비를 순찰하고 있는 로봇 '스팟'.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에 맞춰 임직원과 로봇이 공존하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로봇 스테이션'을 1층에 설치하기도 했다.

리모델링된 양재사옥에는 조경 관리용 관수로봇 '달이(DAL-e) 가드너',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 의전 및 보안용 '스팟' 등이 도입됐다. 현대차그룹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로보틱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로비 리모델링 완료 이후에도 임직원 의견을 청취해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공간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사람과 사람의 '페이스투페이스(Face-to-Face)', 즉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 만남은 아무리 세상이 발전해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허프 사람&말] 60세 가수 이승환이 57세 구미시장에게 "형, 잘못했습니다" 한 마디 사과 요구 : '콘서트 취소' 소송 중이다
  • 2 삼성가 '결단의 리더십' 가동 임박했나 : 이재용 침묵 길어지고 '뉴삼성' 도약 전망 흐리는 총파업 위기 고조되고 있다
  • 3 경북 청송 주왕산서 실종됐던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색 사흘 만에 슬픈 소식
  • 4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산업에서 발생한 초과이익 국민과 나누자" : 삼성전자 노사갈등 와중에 눈길이 간다
  • 5 오세훈 온갖 논란에도 '받들어 총'과 '감사의 정원' 준공식 열었다, 정원오 측 "오세훈 심판받을 것"
  • 6 미국 사회학자가 '이수지 유치원 교사 패러디'를 분석했다 : 한국 사회의 '눈치' 주목
  • 7 생각만으로 컴퓨터 조작하는 기술 경쟁 불꽃 튄다 : 일론 머스크 '수술형' vs 샘 올트먼 '비수술형'
  • 8 카네이션이 놓인 교실에 또다시 교사 향한 '악성 민원' 전화벨 울렸다 :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게 될까?
  • 9 "깊은 상처 받았다" 노무현재단, 유튜브 자막 논란에 입장 밝혔다 : 롯데 자이언츠 "해당 직원 퇴사"
  • 10 [허프 생각] 삼성전자 노사의 오만한 '협력사' 대접 : 필요할 땐 '생태계'로 엮고, 이해관계 얽히면 '하청업체'로 배제

허프생각

명품은 어떻게 '불안의 언어'가 되었나, 유통업계 먹여 살리는 '백화점' 호황이 서늘한 이유
명품은 어떻게 '불안의 언어'가 되었나, 유통업계 먹여 살리는 '백화점' 호황이 서늘한 이유

명품 오픈런은 '불안소비'의 단면

허프 사람&말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은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버틸까 : 이란전쟁이 촉발한 인플레이션이 문제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은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버틸까 : 이란전쟁이 촉발한 인플레이션이 문제

트럼프, 제 발등을 찧다

최신기사

  • SK텔레콤 국방부에 '소버린 AI' 제공한다, '독파모' 2단계 진출 기업 최초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
    씨저널&경제 SK텔레콤 국방부에 '소버린 AI' 제공한다, '독파모' 2단계 진출 기업 최초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

    K-국방 위한 AI 나온다

  • 신세계그룹 '본업' 이마트 회복 흐름에도 지마켓 투자 부담은 확대, 재도약 위한 '성장통' 시작됐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본업' 이마트 회복 흐름에도 지마켓 투자 부담은 확대, 재도약 위한 '성장통' 시작됐다

    당분간 지켜보자

  • 김어준 뉴스공장이 '민주당 후보' 알리기에 앞장선다,  송영길 김남준 후보도 '홍보' 도움 받아
    뉴스&이슈 김어준 뉴스공장이 '민주당 후보' 알리기에 앞장선다, 송영길 김남준 후보도 '홍보' 도움 받아

    후보 소개, 언론의 역할

  • LG전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LED 디스플레이 공급, 공간 맞춤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서 리더십 공고히
    씨저널&경제 LG전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LED 디스플레이 공급, "공간 맞춤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서 리더십 공고히"

    설치부터 관리까지, 맡겨만 주세요

  • 카카오 정신아 실적 호조에도 웃지 못했다, '수익화 원년' 선언 무색하게 AI의 매출 유발 징후는 미약하단 평가
    씨저널&경제 카카오 정신아 실적 호조에도 웃지 못했다, '수익화 원년' 선언 무색하게 AI의 매출 유발 징후는 미약하단 평가

    이제 세 분기 남았다

  •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26년 만에 '소통 중심'으로 탈바꿈, 정의선 사람이 우선인 공간으로
    씨저널&경제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26년 만에 '소통 중심'으로 탈바꿈, 정의선 "사람이 우선인 공간으로"

    즐겁게 일하는 방식의 구현

  •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서 '키즈 큐레이션'에 몰두 : 29CM의 '이구키즈' 매장이 연무장길 이어 서울숲에도 선다
    씨저널&경제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서 '키즈 큐레이션'에 몰두 : 29CM의 '이구키즈' 매장이 연무장길 이어 서울숲에도 선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소개

  • 키움증권 이사회에 드리운 '오너' 그림자, 후계자 김동준 창업공신 이현 '투톱' 존재로 독립성 훼손 우려
    씨저널&경제 키움증권 이사회에 드리운 '오너' 그림자, 후계자 김동준 창업공신 이현 '투톱' 존재로 독립성 훼손 우려

    공동 이사회 의장이 둘 다 회사 사람

  •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기술료가 유럽서만 3억 달러 도달 : 국내서 '렉라자'로 불리우는 그 약
    씨저널&경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기술료가 유럽서만 3억 달러 도달 : 국내서 '렉라자'로 불리우는 그 약

    총 9억5천만 달러 규모 계약을 맺은 바 있다

  • FIFA, 7월19일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로 판 키운다 : K-팝 BTS도 무대 오른다
    엔터테인먼트 FIFA, 7월19일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로 판 키운다 : K-팝 BTS도 무대 오른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따라하기?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