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명태균 리스트’에 올라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입을 열었다. 신천지와 통일교를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선 안 될’ 정권이었다고 폭로했다.

정계 은퇴 선언했던 홍준표가 또다시 폭로에 나섰고, 이번엔 신천지와 통일교도 껴 있어 파장이 어마무시할 것 같다
윤석열과 홍준표. ⓒ뉴스1

2025년 7월 26일 홍준표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특검 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로 초점을 둔 것은 윤석열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글을 적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당시 국민 여론에서는 내가 10.27% 압승했는데 당시 윤석열 측 총괄본부장으로 지휘하던 권성동 의원이 당원 투표에서 압승한다고 큰소리를 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배경이 신천지, 통일교 등 종교 집단 수십만 책임 당원 가입이었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라고 밝혔다.

 

그걸 제대로 수사하면 윤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지요.

이같이 말한 홍준표 전 시장은 “어떤 놈은 강릉이 윤석열 외가였다고 자랑하며 떠들고, 어떤 놈은 내가 검찰 선배라고 자랑하며 떠들고, 어떤 놈은 공주에서 초등학교 시절 친구였다고 자랑하고 떠들며 당심을 현혹하고 다녔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각각 권성동,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저격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전 시장은 이어 “그리고 거기에 유사 종교집단이 합세했다”라고 첨언했다.

1대1 맞수토론 당시 홍준표와 윤석열. ⓒ뉴스1
1대1 맞수토론 당시 홍준표와 윤석열. ⓒ뉴스1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모두 휩쓸어 데려간 후, 검찰 출신 선관위원장을 데려와 편파, 왜곡 경선을 주도했다고 토로한 홍준표 전 시장은 “명태균을 시켜 여론조작도 서슴지 않던 그 당시 사기 경선을 나는 잊지 않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홍 전 시장은 “그래도 승복하고 대구로 내려가 다음을 기약하고자 윤석열 정권 3년 내내 나라를 잘 운영하도록 도와줬지만 한동훈과 권력투쟁으로 날을 지새더니 비상식적인 계엄과 탄핵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다”라고 꼬집었다.

21대 대선 경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 한 가닥 기대를 걸고 다시 대선 경선에 임했다”라며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린 윤석열 일당은 자기들 죽을 줄도 모르고 또다시 한덕수를 내세워 사기 경선을 시도하다가 이재명 정권에 나라를 헌납했다”라고 짚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뿌린 대로 거두고 지은 대로 죗값을 받는 게 세상 이치”라며 “다시는 한국 정치판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 보수진영이 대오각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적은 홍 전 시장은 “두 번 사기 경선을 당하고 나니 그 당에 이젠 염증이 나서 더 이상 있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당을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권성동. ⓒ뉴스1
권성동. ⓒ뉴스1

홍준표 전 시장의 페이스북이 게재된 뒤 권성동 의원도 반박에 나섰다. 권성동 의원은 홍 전 시장의 이번 발언에 대해 “전형적인 허위사실 유포이자 문제의 원인을 늘 타인에게서 찾는 ‘홍준표식 만성질환’의 재발”이라고 비판했다.

경선 기간 동안 특정 종교와 결탁해 조직적인 투표 독려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권성동 의원은 “경선 결과는 공정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로 결정됐다”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의원은 “특정 종교 집단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본인의 부족으로 인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분열적 망상”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권성동 의원은 또 “홍준표 전 시장은 이미 우리 당을 떠난 분”이라며 “탈당은 곧 이별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집착하듯 계속 연락하고 별소리를 늘어놓는 ‘스토킹 정치’는 이제 그만두길 바란다”라고도 했다. 홍준표 전 시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걸 보며 잠시 아련한 마음을 품었던 게 후회된다는 권 의원은 “지금까지 최대한 참아왔지만 더 이상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더는 묵과하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준표와 윤석열. ⓒ뉴스1
홍준표와 윤석열. ⓒ뉴스1

한편 홍준표 전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김건희 씨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의 수사대상이다.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는 이달 16일 참고인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자체 포렌식(데이터 복원) 자료를 제출했다. 강혜경 씨 측은 이날 “윤석열 22회, 홍준표 23회, 오세훈 18회, 박형준 7회 등 100여 건의 여론조사 및 그와 관련한 데이터 메시지 등 관련 증거들을 정리했다”라고 알렸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유시민 공격하며 '변절자' 비유는 과연 정당한가 : 김민석 "김지하 조순 이낙연처럼" 김남준 "진중권 섰던 자리"
  • 2 서울시장 재선거? 오세훈 1심서 유죄 : 시장직 잃는 기준 10배, 벌금 1천만 원 선고 받았다
  • 3 유시민 출연으로 대박친 유튜브 채널 '2분 뉴스' : 민주당 지지층의 '친청 vs 친석 분화' 가팔라진다
  • 4 민주당 김민석 '신천지 개입설' 근거 내놓지 못하고 말끝 흐린다 : 정청래 역공에 '역풍' 조짐
  • 5 우왕좌왕 민주당, 결국 되돌아왔다 : 지도부 '노무현 비극 반복 안 돼'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선언
  • 6 장마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서울 아산병원 지하주차장에서 3시간 고립 : 주차장 혼잡은 '재난의 불씨'
  • 7 배재고 재학생이 '민주시민교육' 당시 교실 분위기 생생하게 전했다 : "나 포함 2명만 깨어 있었다"
  • 8 [허프 사람&말]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영화 제작 선언 : "역사적으로 정확한 '오디세이' 만들겠다"
  • 9 [KSOI] 이재명 긍정평가 48.8%로 5.9% 급락 : 40·50·60대와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크게 줄어
  • 10 '맹독성 동물도 대형 맹수도' 국내 희귀동물 밀수입 실태 : 소양천 샴악어는 끝 아닐 수 있다

허프생각

히틀러가 태어난 집 왜 경찰서 됐나 : 신나치 '성지 순례' 막는 오스트리아 선택
히틀러가 태어난 집 왜 경찰서 됐나 : 신나치 '성지 순례' 막는 오스트리아 선택

히틀러 생가, 극단주의 '감시 초소' 되다

허프 사람&말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영화 제작 선언 : 역사적으로 정확한 '오디세이' 만들겠다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영화 제작 선언 : "역사적으로 정확한 '오디세이' 만들겠다"

정확한 '오디세이'가 있나?

최신기사

  • 농심이 새우깡을 포함한 43개 브랜드 가격을 8월부터 올린다 : 컵라면 가격도 오르지만, ‘봉지’ 신라면 가격은 그대로다
    씨저널&경제 농심이 새우깡을 포함한 43개 브랜드 가격을 8월부터 올린다 : 컵라면 가격도 오르지만, ‘봉지’ 신라면 가격은 그대로다

    신라면 봉지 빼고 인상

  • SK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SK시그넷 상장폐지 뒤 매각하기로, 적자 사업 털고 리밸런싱 속도
    씨저널&경제 SK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SK시그넷 상장폐지 뒤 매각하기로, 적자 사업 털고 리밸런싱 속도

    전기차 관련 사업과 거리두기

  • 미국 재무부가 '환율 관찰' 10개 나라에 한국을 또다시 포함시켰다 : 외환시장 구조 개선엔 긍정적 평가
    씨저널&경제 미국 재무부가 '환율 관찰' 10개 나라에 한국을 또다시 포함시켰다 : 외환시장 구조 개선엔 긍정적 평가

    '환율 조작국'은 명단에 없었다

  • SK텔레콤 'SK하이퍼' 세워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 정석근 AI CIC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씨저널&경제 SK텔레콤 'SK하이퍼' 세워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 정석근 AI CIC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에선 SK텔레콤 가장 돋보여

  •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강화조치 7월31일부터 시행 : 이재명 그걸로 되겠나 3일 만에 전격 조치
    씨저널&경제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강화조치 7월31일부터 시행 : 이재명 "그걸로 되겠나" 3일 만에 전격 조치

    예탁금 인정 시점도 결제일로 변경해 회전매매 막는다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동아제약 흡수합병하며 사업지주회사 전환 : 지배구조 단순화·경영효율 극대화
    씨저널&경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동아제약 흡수합병하며 사업지주회사 전환 : 지배구조 단순화·경영효율 극대화

    물적분할 후 13년 만에 재합병

  • [허프 트렌드] 위스키 안 팔린다는데, 한정판은 왜 완판될까 : '프리미엄 독주'를 음미하는 시대가 왔다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위스키 안 팔린다는데, 한정판은 왜 완판될까 : '프리미엄 독주'를 음미하는 시대가 왔다

    위스키 소비도 'TPO'

  • [허프 US] 의사들이 꼽은, 혀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신호 10가지
    글로벌 [허프 US] 의사들이 꼽은, 혀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신호 10가지

    혀가 이렇게 중요했구나

  • [영상] 국가의 자산인가, 주주의 자산인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시대가 던지는 근본적 질문
    영상 [영상] 국가의 자산인가, 주주의 자산인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시대가 던지는 근본적 질문

    기업의 애국심

  • 노태문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공개 자리서 '초격차' 자신감 : 7년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 이해는 하루아침에 잡을 수 없는 경쟁력
    씨저널&경제 노태문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공개 자리서 '초격차' 자신감 : "7년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 이해는 하루아침에 잡을 수 없는 경쟁력"

    국내 사전판매 7월28일부터 개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