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차오루가 출연하여 한국에서 활동을 종료한 후 중국으로 돌아간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차오루는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하여 귀여움과 엉뚱한 매력으로 다양한 한국 예능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전성기를 누린 이후, 최근에는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었는데.
패널들이 이에 대해 묻자, 차오루는 "10년 넘게 해외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효도하고 싶어 계약이 끝나고 중국으로 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심지어 차오루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도전, 인플루언서로서 성공했다고.
중국에서 매출 10억 찍은 차오루. ⓒSBS
이상민이 "중국에서 차오루가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더라.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라고 먼저 언급하자, 차오루는 "먹고 살 만하다. 먹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는 정도"라고 간접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대답이 아쉬웠는지(?), 이상민이 "제품 하나 팔면 10억 원씩 된다더라"라고 한 번 더 짚었다. 이에 차오루는 "그건 매출이지 제가 번 것은 아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한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10억 팔았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차오루의 답변을 들은 탁재훈이 "지금 얼마 있냐"고 장난스레 묻자, 차오루가 "오빠는 얼마 있냐. 오빠 공개하면 나도 공개하겠다"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오루는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중국인 멤버로, MBC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2019년 활동 중단 후 중국으로 돌아갔으며, 최근 한국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