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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의 자택 도난 사건 범인이 체포됐다. 내부 소행이 아니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경찰 이미지, 박나래. ⓒ뉴스1/MBC에브리원
기사 내용과 무관한 경찰 이미지, 박나래. ⓒ뉴스1/MBC에브리원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께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을 고려할 때 그가 범행에 직접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14일 박나래 측은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며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다”고 공식 자료를 통해 알렸다.

이어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하며 “이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가 2021년 경매로 55억7000만원에 매입한 단독 주택에 도둑이 들어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귀금속 등이 사라졌으며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 대로 추정됐다. 박나래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려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9일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외부인 소행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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