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싱글즈에 따르면, 화제의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셰프 안성재가 방송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의 대결을 담았다.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 부문 1위 성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안성재. ⓒ싱글즈
안성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흑백요리사' 관련 밈, 짤 등을 해명(?)했다. '흑백요리사'에 나온 셰프의 모습을 편집한 밈들을 좀 봤냐고 묻자, 안성재는"안 보고 싶어도 주변에서 하도 보내줘서 봤다"며 의심의 눈초리로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흑백요리사'에서 특히나 화제가 됐던 건 최현석 셰프와 안성재 셰프의 케미였다. 둘은 선후배 관계이지만 '흑백요리사'에서 후배인 안성재가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안성재와 최현석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서 최현석의 요리에 유독 냉철하고 짠(?) 반응을 보여 "애증이다", "혐관이다", "둘 케미 뭔데"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활짝 웃는 안성재와 표정 굳은 최현석. ⓒ넷플릭스
방송 후반부 안성재가 최현석의 두부 요리를 맛보고 "뭔가 막 섞여 있는 것 같다"며 활짝 웃으며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 심사평을 해서, '최현석 떨어뜨릴 생각에 신난 안성재'라는 밈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안성재는 이 밈에 대해 "안 그래도 그게 제일 억울하다.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니다. 정말 다양한 맛이 많이 난다는 내 나름의 애정 섞인 표현이었는데"라며 해명했다.
고군분투하는 최현석 뒤로 흐뭇하게 보고 있는 안성재. ⓒ넷플릭스
그러면서 "최현석 셰프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있었지 않나. 그건 정말로 내 마음속에서 셰프님 정말 열정을 다 하신다, 대단하고 멋지다, 그런 생각이었다. 근데 그걸 이렇게 이어 버리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