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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41)이 그동안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을 대부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재력은 “정말 넉넉하다”고.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아침먹고 가2’ 김희철 방송분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성규는 김희철의 씀씀이에 놀란 일화를 전했다. 그는 “저번에 석훈이랑 애들 있었을 때 120만원 시가 하는 아르망디 세 병을 결제하지 않았냐. 다른 애들이 결제한다고 했을 때 (김희철 혼자서) 다 결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지금 현금이 얼마나 많은데’ 라고 하지 않았냐”며 “평생 써도 다 못쓴다고 (말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이에 김희철은 당황한 듯 웃으며 “서장훈이랑 강호동이 이런 기분일까”라고 답했다. 서장훈과 강호동은 방송에서 자주 막대한 재산 규모와 관련된 놀림을 받아왔다.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김희철은 “아니 돈은 정말 넉넉하다”고 인정하며, “그냥 빌려준 돈이 아무리 많더라도, 나는 사업도 안 했다”고 여전히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 김희철의 현재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는 “돈 꿔달라고 하면 바로 차단”이다. 보통 추석이나 설 때 주변에서 김희철에게 카톡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는데 항상 끝에는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었다고.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영상 '김희철의 가장 이상한 집! 방보다 욕실이 더 많다?!'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김희철은 “처음 데뷔했을 때는 좋은 마음으로 의리 이런 걸로 돈도 빌려주고 했는데 한 번을 못 받으니까”라며 지금까지 못 받은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5억원이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덧붙였다. “신동 한 명만 돈 갚았어.” 

앞서 김희철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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