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32)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슬기(32)가 21일 모친상을 당했다고 전해졌다. ⓒ김슬기 인스타그램, 어도비스톡
2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슬기의 모친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김슬기는 큰 슬픔 속에 유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김슬기의 고향인 부산시 온종합병원장례식장 특 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 예정이다.
김슬기에게 모친은 어떤 의미였을까. 그는 지난 2013년 진행된 온스타일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한여름밤의 꿈 소나기'에서 배우로 성장한 계기를 밝히며 모친과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슬기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웠지만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 때문에 연기 수업료 명목으로 부모님께 지원 받을 수 있는 돈은 월 25만 원 뿐이었다"며 어렵사리 연기를 배웠다고 했다.
또 "한 달에 50만 원씩 용돈을 받아 썼는데, 알고 보니 엄마의 한 달 수입이 80만 원이었다"며 모친의 헌신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앞서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데뷔한 김슬기는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러브', '그 남자의 기억법', '아스팔트 가족'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의 활약으로 인지도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