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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다양한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다가 음주운전 후 도주해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MC 딩동이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출연자를 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MC로 활약했던 방송인이 인방 중 여성 출연자 폭행했다 : 다시 울며 사과했다
MC딩동이 2017년 10월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왼쪽) 그가 최근 분노에 못 이겨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방송자를 폭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MC딩동은 최근 한 인터넷 방송에서 한 여성 출연자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력적 행동을 보였다. 

MC딩동은 당시 여성 출연자가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조롱하자 격분해 머리채를 휘어잡으며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시 화면 밖으로 사라졌던 MC딩동은 이후 다시 돌아와 눈물을 쏟으며 시청자와 피해 여성에게 사과했다.

MC딩동은 이후 카메라에 서서 눈물을 보이며 "1년 반 동안 일이 단 한 개도 없다가 이제야 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하니 감정이 격해졌다"며 "다시는 술 먹고 운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MC딩동은 2022년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다가 체포됐다. 이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MC 딩동은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2',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에서 사전 MC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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