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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는가? 국민의미래 35.3%. 조국혁신당 30.2%, 더불어민주연합 19.2%.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6~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2,0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다.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전면에 내세운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24.3.19©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24.3.19©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980' VIP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4.3.20©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980' VIP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4.3.20©뉴스1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4.4%,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이끄는 새로운 미래는 3.3%, 녹색정의당 1.7%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 2.8%, '없음·잘모름'은 3.1%로 나타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전국집중촛불 81차 촛불대행진에 참석하고 있다. 2024.3.16©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전국집중촛불 81차 촛불대행진에 참석하고 있다. 2024.3.16©뉴스1

민주당 지지층은 비례대표 투표에서 조국혁신당 46.4%, 더불어민주연합 43.5%로 조국혁신당을 좀 더 선호했다. 조국혁신당은 광주·전라에서 1위, 그 외 지역에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 후보자들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주장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4.3.19/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 후보자들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주장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4.3.19©뉴스1

진보층에서는 조국혁신당 49.5%, 더불어민주연합 32.6%로 나타났다. 보수층은 압도적으로 국민의미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은 조국혁신당 35.3%, 국민의미래 27.8%, 더불어민주연합 17.0%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국혁신당의 돌풍에 대해 "빛이 바랜 건 한동훈, 이준석이고 득을 본 건 민주당"이라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지민비조라는 프레임이 먹히면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약진하고 있고 정권 심판론에 편승해서 비례대표는 조국신당이 국민의힘과 대등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게 정치적인 시각과 법조적인 시각의 차이"라며 "법조는 증거로 유무죄만 다투지만 정치는 유무죄를 넘어 국민 감성이 더 우선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법조적 시각으로 대응 해본들 단기간에 그 기세를 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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