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서동주와 동반 출연한 궤도. 그는 '데블스 플랜' 방영 후 하루에 SNS 메시지만 1,000개 이상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간이 흘렀기에 궤도는 "최근엔 200~300개 정도 받는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일반인에 비하면 상상 이상으로 쏟아지는 DM에 과연 그의 대처는?
놀랍게도 궤도는 거의 모든 메시지를 직접 확인하고 가능하면 모두 답을 준다고. 궤도는 자신이 받은 메시지 대부분이 질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어릴 때부터 제가 질문 부자였다"라며 그는"당시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해서 혼났다. 그래서 '절대 어떤 질문도 피하지 말고 답을 주자'고 다짐했다"고 남다른 소신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서동주가 궤도에게 던진 기습 질문 ⓒSBS
이를 들은 서동주는 "야한 메시지를 받으면 어떻게 하냐"며 "나한테도 남자들이 사진을 엄청 많이 보낸다. 만나달라면서 자기 신체 모습을 보여준다"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이런 문제는 연예인은 물론이고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라 모두가 궤도의 답에 주목했는데.
궤도의 소신 ⓒSBS
이에 궤도는 "저도 몸 좋은 남자분들이 많이 보내신다. 그럼 저는 '훌륭한 육체적 성취를 달성하셨네요'라고 답한다"며 "계속 그러면 차단하지만, 한 번 정도는 답한다"라며 상상 이상의 대처법을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계속 그러면 차단하지만, 한 번 정도는 답한다. 그 계기로 과학에 빠질 수도 있다"라며 과학 전도사다운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