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진의 학폭 논란은 지난 2021년 그의 중학교 동창 가족이라고 밝힌 A씨에 의해 불거졌다. 당시 A씨의 폭로문에는 "서수진이 화장실에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지만, 서수진 측은 "해당 동창과 전화로 다투는 과정에서 욕설한 적은 있지만, 학교폭력을 가한 사실은 없다"며 반박했다.
하지만 다른 동창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서수진과 동창이었던 배우 서신애 또한 서수진에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해 파문은 더욱 커졌었는데.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을 지으며 (저를 향해)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소외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왜 특별 대우하는지 모르겠어' 등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 서신애
논란이 커지자 서수진은 당시 몸담았던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했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됐다.
서수진 측은 그의 학폭 사실을 폭로한 A씨를 형사고소했지만 경찰수사 결과 최종적으로 불송치(무혐의)로 사건은 마무리됐다. 그는 그룹을 탈퇴한 지 1년 반 가량이 지난 2022년 9월에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수진은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결과 서수진도 피해자임이 인정돼 무죄(훈계) 처분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학교폭력 등 문제로 징계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바 있다.
이후 서수진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꾸준히 게시물을 업로드해 복귀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