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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메릴 스트립, 앤드류 가필드, 이정재 ⓒGettyimagesKorea
정호연. 메릴 스트립, 앤드류 가필드, 이정재 ⓒGettyimagesKorea

첫 연기 데뷔작 '오징어 게임'으로 일약 월드스타덤에 오른 정호연이 국내 활동 계획을 밝혔다.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배우 정호연, 이정재, 김고은, 구교환, 김신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징어 게임' 이후 줄곧 해외에서 활동해 특히나 반가운 얼굴인 정호연은 밝은 미소로 행사장에 등장해 핸드프린팅을 했다. 이후 MC 박경림이 "국내 작품으로는 언제 볼 수 있겠냐"는 질문을 던지자 정호연은 "한국 작품으로는 나홍진 감독님의 '호프'로 관객을 만날 것 같다"며 "황정민 선배님, 조인성 선배님과 함께한다.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정호연 ⓒ뉴스1
정호연 ⓒ뉴스1

'오징어게임' 이후 정호연의 첫 국내 복귀작이 될 영화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정호연은 경찰 성애 역을 맡아 연기한다. 美 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나 감독은 "정호연의 모든 것이 제가 상상했던 캐릭터와 일치한다"며 "그의 대담하고 밝은 에너지는 이 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정호연 ⓒ뉴스1
정호연 ⓒ뉴스1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처음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美 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적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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