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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 ⓒ게티 이미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 ⓒ게티 이미지 

월드컵 우승도 거쳐가는 일. 마침표를 찍기엔 아직 이르다. 1987년생 리오넬 메시의 국가대표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기록,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골든볼은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골든볼을 2차례(2014·2022) 받은 선수는 메시가 처음이다.

18일(현지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에서 꺾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게티 이미지
18일(현지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에서 꺾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게티 이미지

프랑스와의 대결에서 메시는 90분 정규시간 동안 1골을 넣었으며 연장전에서 1골을 추가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후 메시는 3-3 동점에 따른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 1번 키커로 나서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메시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메시의 5번째 월드컵이었고, 메시는 마침내 우승을 이뤘다. 아르헨티나는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다.

https://twitter.com/FabrizioRomano/status/1604564803091038208

우승 후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간절히 원하던 월드컵 우승을 이룬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신이 내게 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내려줄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제는 즐길 시간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FIFA 월드컵 우승까지. 정상에 올라 더 이상 이룰 것이 없어 보이는 메시의 다음 행보는 "계속 뛰는 것"이었다.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챔피언 자격으로 A매치에 계속 뛰고 싶다"며 당분간 대표팀 은퇴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전했다.

https://www.instagram.com/p/CmUrr63sy8l/

 

유해강 기자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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