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글즈', '환승연애' 등 연애프로그램 전성시대. 특히 이 연애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주축으로 한다는 점이다. 출연자들은 과거사, 사생활이 노출, 악성 댓글 피해 등 위험부담을 가지고, 사랑과 인기를 얻기 위해 출연을 감행하고 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출연료가 높은 유명 연예인을 섭외할 필요도 없어서 가성비 갑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관심은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반인들이 받는 출연료에 쏠리기도 했다. 카카오TV의 연예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는 회당 출연료가 500만 원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 물론, 카카오TV는 계약 위반이라며 출연료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서주원. ⓒ아옳이 유튜브
채널A 연예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 시즌1(2017)'의 출연자 서주원 씨는 연예프로그램 출연료에 관한 궁금증을 일부 해결했다. 그는 2019년 8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한달간의 합숙 생활에 대한 출연료를 공개했기 때문. 서주원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자신은 1,5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출연료 100만 원?
'나는 솔로' 3기에 '영수'로 출연했던 한의사 이상진. ⓒ기자왕 김기자
'나는 솔로' 3기에 '영수'로 출연했던 한의사 이상진 씨. 그는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나는 솔로' 출연료가 100만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연료에 세금 3.3%를 때면, 실수령액은 96만 7천 원. 이상진 씨는 출연료를 기대하고 나가지 않았다며, 방송국 환경을 생각해보면, 일반인에게 출연료 백만 원은 많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승연애 출연료 1,000만 원?
'환승연애2' 출연자 박원빈의 사전 인터뷰 장면 ⓒ티빙
티빙 '환승연애2'의 출연료가 1,000만 원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환승연애 출연자를 오디션을 통해 뽑고, 3주간의 합숙과 CJ ENM라는 대형 기업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출연료가 높을 것이라는 추측에서다. '환승연애2'의 출연료는 정확히 밝혀지지않았지만, 1,000만 원 이상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환승연애2' 출연자인 박원빈이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환승연애2 출연 이유에 대해 "첫 번째는 출연료"라고 말해 출연료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박원빈은 "출연료가 나의 임용 공부를 위한 발판이 되겠다"며 "부모님께 짐을 덜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