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라면 끓이는 방법에 관한 논쟁이 이뤄질 예정이다.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김종국은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 모든 재료를 먼저 넣고 끓인 것. 이에 소문난 라면 마니아 유재석은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느냐. 재료는 물이 끓은 후에 넣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라면 끓이는 방법' 때문에 갈등 대폭발한 현장. ⓒSBS '런닝맨'
이에 순순히 물러날 것 같던 김종국은 의외로 “(이 방법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며 대응한다고. 계속되는 멤버들의 질책과 야유에 그는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라며 더 큰소리로 뻔뻔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평소 운동과 함께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종국은 작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면 먹방에 도전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김종국은 “방송 말고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건 15년 만”이라며 “라면이 참 좋은 음식이긴 한데 영양 밸런스가 좀 많이 깨진다. 여기에 닭 가슴살 100g 정도만 집어넣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진정한 라면 알못(?)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