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부부, 기사 내용과 무관한 그래미 상 사진. ⓒGettyimagesKorea/어도비 스톡
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76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기금 마련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리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진행된다.
여러 스타 사이에서도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화제와 경악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칸예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올 누드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
두 사람은 시상식 전 진행되는 레드카펫에 올라 취재진과 팬들을 반겼다. 칸예 웨스트는 블랙 반팔티와 바지에 진한 검정색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비앙카 센소리 역시 깔끔한 외모에 블랙 외투를 입고 등장했다. 깔끔한 커플룩으로 보였지만, 비앙카가 갑자기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던졌다.
칸예 웨스트, 비앙카 센소리. ⓒGettyimagesKorea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올 누드 차림새였다. 투명 슬립 드레스를 입긴 했지만, 갑작스러운 누드 퍼포먼스로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칸예 웨스트는 레드카펫 직후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자신의 SNS에 자신과 비앙카의 사진뿐만 아니라 비앙카의 올누드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SNS 활동을 하지 않던 비앙카 센소리 또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해당 사진을 올리기도.
두 사람은 시상식장에서 퇴장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T(엔터테인먼트 투나잇)는 이 커플이 초대받지 못했으며 도착 직후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비앙카는 전부터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미국에서도 꾸준히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칸예 웨스트는 비앙카와 지난 2023년 비공개 결혼했다. 칸예 웨스트가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건 지난 2015년 전처인 팝가수 킴 카다시안과 등장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