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하며 올린 글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모습(왼), 발인식에서 고인의 영정과 위패를 들고 운구차로 향하는 한상진의 모습(오). ⓒ한상진 인스타그램,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1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김명선)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배우 한상진이 진심어린 추모글로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했다.
13일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는 별이 돼 하늘로 떠났다. 그의 노래는 늘 우리 곁에 있을 것”이라며 “그는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줬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이모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함께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고인을 애도한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는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이자 지인인 김우일 대우M&A 대표에게 발견됐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현미의 빈소에서 아들 이영곤 씨와 조카인 배우 한상진이 슬픔을 나누고 있다. ⓒ뉴스1
당시 한상진은 미국에서 촬영 중이었으나 비보를 접한 뒤 곧바로 귀국했다. 이후 지난 9일 현미 추모 특집으로 꾸며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처음에는 (이모의 죽음이) 가짜뉴스라고 의심했다. 가수 이전에 나한테는 이모다. 엄마 같은 분”이라고 애틋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