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은 각각 4월 ‘고잉 세븐틴‘, 13일 ‘인사이드 세븐틴‘에서 노라조의 ‘카레’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한 시청자가 ‘카레’의 가사가 인종차별적이라고 꼬집었고, 인도 팬들이 노라조와 세븐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문제가 된 가사는 ‘샨티 샨티 요가 화이야‘라는 후렴구다. 인도의 신 가네쉬를 찬양하는 단어인 ‘샨티’를 희화화했다는 것이다.
또 ‘순한 맛 매콤한 맛 인도에도 없는 이 맛 타지마할’이라는 가사가 인도의 대표적 문화유산 타지마할을 모욕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에 조빈은 ”단지 카레는 누가 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란 걸 노라조 스타일로 즐겁게 알리고 싶었다. 진정코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소중한 한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깎아내리려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음 상하셨을 남아시아 외 인도에 계시는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인 조빈은 ”다른 나라의 전통에 대한 무지로 시작된 저희의 이 노래가 많은 분들과 각 나라의 팬들과 문화를 사랑하며 월드투어 중인 멋진 후배 가수에게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재차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