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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두레유’의 유현수 셰프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논란의 글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유현수 셰프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글 작성자와는 모르는 사이”라며 ”일방적인 주장이라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현수 셰프는 ”이미 글에도 나와 있지만 얼마 전에 법적으로 판결이 났다”라며 ”판결에 불복하고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악의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현수 셰프.
유현수 셰프. ⓒ뉴스1

유현수 셰프는 ”내 이름과 업장의 실명을 거론한 상태라,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한쪽 위주로 쓰여 있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자인 유명 셰프에게 고소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의 어머니가 6년 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요리대회에서 무명이던 유현수 셰프와 처음 만났다고 소개했다.

이후 작성자의 어머니는 가나아트센터 회장으로부터 레스토랑을 이끌어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유현수 셰프에게 동업을 제안했다. 유현수 셰프는 레스토랑 대표 자리를 요구했고, 작성자의 어머니는 이를 수락했다. 이 레스토랑이 유현수 셰프의 ‘두레유’라는 것이 작성자의 설명이다.

작성자의 어머니는 사실상 가게가 자신의 것이라 생각해 가게 준비에 필요한 대부분의 비용을 지원했다. 그러나 레스토랑 오픈 후 작성자의 어머니와 유현수 셰프는 금전적·감정적 갈등을 빚었고, 결국 작성자의 어머니는 유현수 셰프를 사기죄로 형사고발했다고 한다.

하지만 증인이 없어 작성자의 어머니는 패소했고, 유현수 셰프가 오히려 레스토랑 운영에 손실을 입었다고 작성자의 어머니를 고소했다 작성자의 어머니는 1심에서 패소했다.

작성자는 글이 화제가 되자 다음날 원문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어머니께서 본인도 상처를 받았지만, 더 이상 일이 불거지고 그 분께도 상처가 되는 것이 싫어 글을 내려달라 하셨다”라며 ”본문에 적혀 있는 단락 하나하나에 거짓이 없음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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