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댄서 팝핀현준. ⓒ뉴스1
댄서 팝핀현준. ⓒ뉴스1

댄서 팝핀현준(46·남현준)이 최근 강의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교수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이번에는 과거 댄스팀 활동 당시 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20년 전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먼저 제보자 A씨는 최근 팝핀현준 제자의 폭로 글을 언급하며 “(팝핀현준이) 옛날보다 더 나아진 것 같다. 우리는 굉장히 많이 맞았다. 주먹으로도 때리고 발로 찼다. 뺨을 맞아서 안경이 휜 적도 있다. 귀를 잘못 맞아서 고막에 손상이 가 한동안 한쪽 귀가 안 들렸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지방 공연 갔다가 올라오면서 안무 틀렸다고 휴게소에서 나를 막 때리더라. 당시 지나가던 분이 ‘사람들 다 보는데 그러지 마라’고 말리니까, 팝핀현준 형은 나를 내버려 두고 혼자 서울로 올라가 버렸다”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이어갔다. 

제보자의 20년 전 폭로. ⓒJTBC ‘사건반장’
제보자의 20년 전 폭로. ⓒJTBC ‘사건반장’

다른 제보자 B씨의 경우 댄서의 꿈까지 접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팝핀현준의 팔이 부러졌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갑자기 깁스를 한 팔로 얼굴을 때리더라. 그때 무릎을 땅에 찍으면서 물이 차기 시작했다”라고 토로했다. 

당시 17세였다는 B씨는 “내가 했던 종목이 비보잉인데 관절을 많이 쓰고 무릎을 땅에 안 댈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걸 쉬어야 한다고 하니 굉장히 방황했다. 매일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는데, 물이 차니까 연습을 못했다. 의사도 ‘더 이상 움직이지 마세요’ 하니까 그 이후로 그만두게 됐다”라고 호소했다. 

상담심리학과 박상희 교수는 제보자들이 뒤늦게 폭로한 이유에 대해 “그 세대 댄서들한테는 이런 일이 일상적이었다. 어디 가서 하소연할 수도 없었다고 했다”면서 “팝핀현준에게 찍히면 그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이 강했다”라고 설명했다. 

제보자가 더 있었다. ⓒJTBC ‘사건반장’
제보자가 더 있었다. ⓒJTBC ‘사건반장’

해당 의혹에 대해 팝핀현준은 “깁스한 팔로 어떻게 때리냐.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라며 “내가 음료수를 던지고 폭행했다는 메시지가 왔는데, 당시 버스 안이 추워서 내리자마자 집에 갔던 걸로 기억한다. 휴게소 주차장에서 폭행한 적도 없다. 욕은 잘 하지만, 체구가 작아서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최근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재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올리면서 의혹에 휘말렸다. 해당 학생은 수업을 진행한 한 교수가 강의 중 반복적으로 욕설을 사용하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고성 및 위협적인 분위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수업을 이탈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팝핀현준은 해당 교수가 자신 임을 인정하며 교수직을 내려놨다. 다만 그는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결코 불순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고의성은 부인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8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9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 10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허프생각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헌법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에 답이 있다

허프 사람&말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의 12시'

최신기사

  • 쿠팡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씨저널&경제 쿠팡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고용 형태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은 있다

  •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씨저널&경제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적합' 통지 받았다

  •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라이프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삶의 태도

  •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뉴스&이슈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8월17일까지 D-56

  •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씨저널&경제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씨저널&경제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웅진의 다음 무대는 '라이프케어'

  •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씨저널&경제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고유가에 정유업계 향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

  •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뉴스&이슈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한덕수 '항소심 15년'에 유독 눈길이 간다

  •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엔터테인먼트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한국은 좋은 선수 많은데..."

  •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뉴스&이슈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60%대 긍정평가'는 애초 지지율이 아니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