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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 삼성전자 2026년 수혜 지속 전망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급을 재개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제조사들의 협상력이 커지고 있으며 서버용 반도체 고객사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급증이 전례 없던 수준의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을 가져왔고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수혜로 돌아가고 있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재고 부족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D램 공급을 최근 소량 재개했다.

그러나 이 D램 공급 재개는 일부 서버용 고객사에 한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수의 메모리반도체 중소 고객사들은 11월 들어 물량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호소하며 삼성전자 공급 물량 확보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다.

11월 현물 시장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DDR4 16Gb D램 가격은 42.5달러까지 올라 한 달 동안 60%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고 DDR5 16Gb는 10월 가격이 두 배로 뛴 데 이어 11월에도 약 55% 추가 상승했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삼성전자 4분기 매출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디지타임스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고객사들은 가격보다 물량 확보를 더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며 “1분기 가격이 20% 이상 상승하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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