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규모 7.1의 강진으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에 한국 기업들이 생수와 생필품을 지원한 가운데, 일부 일본인이 SNS(소셜미디어)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한 한국 구호품을 거부하겠다는 것인데, 반한감정과 함께 열등감에서 비롯됐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 써라 : 한국이 보낸 구마모토 지진 구호품에 한 일본인의 '어처구니 없는' 반응
한국이 구마모토 지진 사태 후 구호물품을 보내자 한 일본인 누리꾼은 악플을 달았다. AI 생성 이미지.

6일 현재 지난달 28일 구마모토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 대형 쇼핑몰에서만 직원 7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다쳤다.

최근 일본 SNS 등에는 대한항공의 생수 지원 소식을 공유하며 "지진 피해자는 아니지만 솔직히 한국산 물은 마시고 싶지 않다", "수세식 화장실 물 정도밖에 용도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대한항공과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이재민들을 위해 1.5L 생수 1천 박스와 손수건 세트, 수건 등 생활용품을 구호물품으로 전달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배송 상자에는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도 함께 동봉됐다.

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 써라 : 한국이 보낸 구마모토 지진 구호품에 한 일본인의 '어처구니 없는' 반응
한국이 구마모토에 구호물품을 보냈다는 소식에 한 일본인이 '한국 물을 마시고 싶지 않다'는 글을 달았다. ⓒSNS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자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도움을 받고도 어떻게 저런 반응을 보일 수 있느냐", "도움을 받고 싶지 않더라도 선의를 모욕해서는 안 된다", "물이 부족한 재난 현장에서 할 말이 아니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사실 일본 사회의 반한감정은 오랫동안 이어진 문제이다. 일본 사회와 정치 부분에서 극우 성향 세력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참정당(参政党)의 급성장과 자민당 주류의 우경화가 맞물리면서 정치권 전반이 보수화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2026년 2월 총선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중의원 465석 가운데 316석을 차지했다.

혐한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16년 일본의 '헤이트스피치 해소법' 시행 이후 재일한국인과 조선인을 겨냥한 노골적인 거리 시위는 감소했지만, 익명성을 앞세운 온라인 혐오 표현과 공격은 새로운 형태의 혐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삼성SDI '11조 규모'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에 업고 생산능력 확대 기조, 최주선 하반기 추가 수주가 실적 우상향 관건
  • 2 “엄마 아빠, 우리 조상 중에 친일파 있어?” 광복절 앞두고 조상 행적이 궁금하다 : 역사 기록으로 가족사 확인하는 방법
  • 3 "오직 이재명" 외치던 민주당 의원들, 지지율 떨어지자 '돌변' : 정부 부동산 정책에 "폭망" 반발
  • 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조국·세월호 사태' 때보다 낮다 : 핵심 지지층 흔들리며 '회복' 불투명
  • 5 마운자로와 위고비 사용 중인 여성 예기치 않은 임신 주의해야 한다 : 늘어나는 '마운자로 베이비'
  • 6 '당정일치' 김민석도 '뉴이재명' 이언주도 이재명 정부에 '쓴소리' :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염량세태'
  • 7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조국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마디 내놨다, "원전으론 늦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야"
  • 8 이재명 국힘 의원과 골프 회동서 "분권형 개헌" : 민주당 지지층 "내각제 시도" 부글부글, 청와대 "내각제 아냐"
  • 9 전국 하천에서 다슬기 채취하다 최근 3년간 32명이 숨졌다 : 왜 하필이면 다슬기일까?
  • 10 '점심값 1만5천 원 시대' 밥값 무서워 친구도 안 만나는 MZ세대 : 오르는 물가에 청년들 '알뜰 용자'로 변신

허프생각

국힘 이진숙, 5·18포럼 개최로 '극우의 미래' 되다 : 2019년 '5·18공청회' 떠올린다
국힘 이진숙, 5·18포럼 개최로 '극우의 미래' 되다 : 2019년 '5·18공청회' 떠올린다

극우는 왜 '5·18'에 매달릴까

허프 사람&말

법무장관 정성호 친일재산조사위로 역사 정의 바로세운다, 최소 325억 이상 환수 예상
법무장관 정성호 "친일재산조사위로 역사 정의 바로세운다, 최소 325억 이상 환수 예상"

12월3일 특별법 시행 맞춰 조사위 활동 시작

최신기사

  • LG전자 브라질 두 번째 가전 공장 가동 시작, 인구 2억1천만 명 시장 꽉 잡는다 : '글로벌 사우스' 공략 속도
    씨저널&경제 LG전자 브라질 두 번째 가전 공장 가동 시작, 인구 2억1천만 명 시장 꽉 잡는다 : '글로벌 사우스' 공략 속도

    파라나에 공장 새로 건립

  • 앤트로픽 IPO 기업가치 최고치 기록할까, 첫 영업이익 흑자 발표에도 '신중론' 고개 든다
    글로벌 앤트로픽 IPO 기업가치 최고치 기록할까, 첫 영업이익 흑자 발표에도 '신중론' 고개 든다

    천문학적 매출은 비싼 이용료 덕?

  • 홍상수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3관왕 : 홍상수 감독상 김민희 연기상 '겹경사'
    엔터테인먼트 홍상수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3관왕 : 홍상수 감독상 김민희 연기상 '겹경사'

    영어 제목은 'NOWHERE TO LAY MY EYES'

  • 미스토홀딩스 아쿠쉬네트 활약으로 2분기 영업이익 2952억 62% 증가 : 타이틀리스트 신제품 출시 효과 덕 톡톡
    씨저널&경제 미스토홀딩스 아쿠쉬네트 활약으로 2분기 영업이익 2952억 62% 증가 : 타이틀리스트 신제품 출시 효과 덕 톡톡

    휠라 글리오 판매 증가

  • 민주당 당대표 경선 최대 승부처 서울·경기 표심 개봉 박두, 김민석 확정이냐 정청래 역전극이냐
    뉴스&이슈 민주당 당대표 경선 최대 승부처 서울·경기 표심 개봉 박두, 김민석 확정이냐 정청래 역전극이냐

    역전하려면 20%포인트 필요

  • [허프 사람&말] 법무장관 정성호 친일재산조사위로 역사 정의 바로세운다, 최소 325억 이상 환수 예상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법무장관 정성호 "친일재산조사위로 역사 정의 바로세운다, 최소 325억 이상 환수 예상"

    12월3일 특별법 시행 맞춰 조사위 활동 시작

  • 따릉이 포함 공영자전거 안전관리 기준 전국적으로 통일해야 : 국힘 김건 '자전거이용활성화법 개정안' 대표 발의
    뉴스&이슈 "따릉이 포함 공영자전거 안전관리 기준 전국적으로 통일해야" : 국힘 김건 '자전거이용활성화법 개정안' 대표 발의

    안전점검 방법 지자체별 제각각

  • 구자균 LS일렉트릭 '전략변환장치 집중' 적중했다 : LG엔솔 협업으로 'ESS 시장 거대화' 발맞추며 글로벌 행보 강화
    씨저널&경제 구자균 LS일렉트릭 '전략변환장치 집중' 적중했다 : LG엔솔 협업으로 'ESS 시장 거대화' 발맞추며 글로벌 행보 강화

    인공지능과 전력 수요 급증이 핵심

  • 미국 어린이 방송 '세서미 스트리트' 둘러싼 기후논쟁 : 폭풍에 대비하라 가르치면서 '원인'엔 침묵한다
    글로벌 미국 어린이 방송 '세서미 스트리트' 둘러싼 기후논쟁 : 폭풍에 대비하라 가르치면서 '원인'엔 침묵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의 1%만 기후변화 다뤘다

  • 저절로 돌아가는 일상은 없다, 1500만뷰 KCC건설 스위첸 광고 : 지금도 누군가는 집안일을 하고 있다
    라이프 "저절로 돌아가는 일상은 없다", 1500만뷰 KCC건설 스위첸 광고 : 지금도 누군가는 집안일을 하고 있다

    '위대한' 집안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