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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사생활 논란'에도 드라마 촬영 중이다.

이이경, 피해자의 SNS. ⓒ뉴스1/ 엑스(구 트위터) 캡처
이이경, 피해자의 SNS. ⓒ뉴스1/ 엑스(구 트위터) 캡처

14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이경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일본 TBS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에 들어갈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경은 '드림 스테이지' 주인공으로, 상대 일본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 하연수 등과 한국 분량 촬영을 했다. 이이경은 차기작으로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촬영 스케줄까지 더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앞서 이이경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출연하던 각종 예능에서 돌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스케줄이 바빠졌다는 이유였지만, 출연 중이던 MBC '놀면 뭐하니'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발탁되었다가 합류하지 않게 됐다고 알렸다.

이런 와중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성 글을 작성했다가 AI 조작을 시인한 독일인 여성 A씨가 다시 입장을 번복했다. 최근 A씨는 자신의 SNS에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 이대로 끝나면 좀 그래서. AI 아니어서 뭔가 좀 억울함. 나쁜X 피해자로 만들어서”라고 밝혔다. 또한 “AI는 거짓말이었다”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고소 당했다면서요?”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는 “엥 안 당했는데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이경. ⓒ뉴스1
이이경. ⓒ뉴스1

앞서 지난달 20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시지 캡처에는 A씨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음담패설을 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적극 부인했다. 이후 A씨는 “새로운 증거를 공개하겠다”라고 예고했지만, 이틀 후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라며 모든 것이 AI를 활용한 조작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시 또 이 입장을 바꾸면서 또 진실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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