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이 ‘STOP’ 명령을 내렸다.

‘권성동 압력’ 의혹이 불거진 필리핀 차관 사업에 즉시 중단 명령을 내린 이재명 대통령. ⓒ뉴스1
‘권성동 압력’ 의혹이 불거진 필리핀 차관 사업에 즉시 중단 명령을 내린 이재명 대통령. ⓒ뉴스1

2025년 9월 9일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권성동, 세 차례 압박에 ‘필리핀 사업 EDCF 지원 곤란’ 판정 뒤집혔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8일 한겨레 21이 단독 보도한 기사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정부패 소지가 있는 부실 사업으로 판정된 해당 사업에 대해 즉시 절차 중지를 명령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점은, 사업이 아직 착수되지 않은 단계여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등의 사업비는 지출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또 7천억 원 규모의 혈세를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고, 부실과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는 것에도 큰 의미를 뒀다.

이어 “언론은 권력의 감시자이자 사회의 부패를 막는 소금과 같은 존재”라고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은 “공정한 세상을 이루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탐사보도를 통해 진실을 널리 알리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신 언론의 용기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는 메시지로 글을 맺었다.

권성동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보고된 9일, 한겨레 21 기사를 공유한 이재명 대통령. ⓒ뉴스1 / 이재명 페이스북
권성동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보고된 9일, 한겨레 21 기사를 공유한 이재명 대통령. ⓒ뉴스1 / 이재명 페이스북

앞서 한겨레 21은 “7천억 원 규모의 필리핀 토목 사업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압력으로 뒤늦게 재개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가 ‘부정부패가 우려되는 부실 사업’으로 판정해 차관 지원을 거부했던 사업이다. 기사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해당 사업에 갑자기 등장한 시점은 기재부가 내부적으로 지원 거부 결정을 내린 2024년 2월 초”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 등을 취재한 매체는 “이미 지원 거부로 결정 난 이 사업에 대해 권성동 의원은 최상목 기재부 장관을 직접 접촉해 ‘지원을 다시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재부가 내부적으로 사업 지원이 곤란하다는 결론을 낸 상황에서 이를 뒤집기 위해 부처 장관에게 직접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국회는 오늘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보고했다. 김건희 씨 관련 여러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8일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권성동 의원은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같은 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체포동의안은 국회에 보고된 뒤 24시간 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을 해야 한다. 오는 10일에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어 실제 표결은 11일에서 12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당사자인 권성동 의원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부푼 꿈 안고 이사 온 지 5일 만에…” 서울 은마아파트 화재 참변 : 17살 딸 잃은 아버지의 오열이 모두 울렸다
  • 2 “맞다이로 들어오라”던 민희진이 ‘256억 승소’ 13일 만에 하이브에게 던진 제안 : 이런 어나더 레벨 처음 본다
  • 3 대법원장 조희대 선거관리위원으로 전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내정했다, 사실상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맡는다
  • 4 한동훈 드디어 등판하나, 대구 부산 찾으며 '재보궐선거 출마' 사실상 인정했다
  • 5 망설이는 사람 염장지르는 밈(meme), '오늘이 제일 싸다...' : 코스피는 기어이 6300선 돌파하고
  • 6 방송인 박수홍 수십억 출연료 횡령한 친형에게 징역 3년6개월형이 확정됐다 : 대법원 상고 기각
  • 7 '국힘 망조'의 진짜 원인은 중진 의원들일지도, 김성태 전 의원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 '양심 불량'"
  • 8 '새끼손가락 없는 맞춤형 장갑',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현충원에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 9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합당 무산에도 지지세가 견고했다, 민주당 지지층서 당대표 ‘잘하고 있다’ 71%
  • 10 근 1년간 작품 소식 없던 배우 임주환의 근황이 전해졌다 : 극장가 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피부로 느껴진다

허프생각

코스피 6000인데 나만 벼락거지? 소외된 내 증권계좌 구출할 마인드 컨트롤
코스피 6000인데 나만 벼락거지? 소외된 내 증권계좌 구출할 마인드 컨트롤

2025년 6월, 2천 대 중후반에 머물며 숨 고르기를 하던 코스피 지수가 불과 8개월 만에 6천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았다. 시장 전체에 융단폭격처럼 쏟아진 거대한 유동성이 만들어낸, 한국 증시 역사에 굵직하게 기록될 경이로운 사건이다. 그러나 화려한 축포가 터지

허프 사람&말

노태문 삼성전자 갤럭시 AI 체급 확장, '기능' 중심에서 '에이전트·운영체제'로 레벨 높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갤럭시 AI 체급 확장, '기능' 중심에서 '에이전트·운영체제'로 레벨 높인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용 인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AI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2월2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디

최신기사

  • [허프생각] 코스피 6000인데 나만 벼락거지? 소외된 내 증권계좌 구출할 마인드 컨트롤
    보이스 [허프생각] 코스피 6000인데 나만 벼락거지? 소외된 내 증권계좌 구출할 마인드 컨트롤

    2025년 6월, 2천 대 중후반에 머물며 숨 고르기를 하던 코스피 지수가 불과 8개월 만에 6천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았다. 시장 전체에 융단폭격처럼 쏟아진 거대한 유동성이 만들어낸, 한국 증시 역사에 굵직하게 기록될 경이로운 사건이다. 그러나 화려한 축포가 터지

  • 갤럭시S26 사전예약 혜택 모아보기 : SK텔레콤 ‘선착순 최대 15만 원에 카드 할인’ KT ‘최대 10만 원에 7% 요금 할인’ LG유플러스 ‘최대 20만 원에 구글 AI 프로
    씨저널&경제 갤럭시S26 사전예약 혜택 모아보기 : SK텔레콤 ‘선착순 최대 15만 원에 카드 할인’ KT ‘최대 10만 원에 7% 요금 할인’ LG유플러스 ‘최대 20만 원에 구글 AI 프로 혜택’

    갤럭시S26 시리즈의 출고가는 모델별로 최소 125만4천 원에서 최대 254만5400원까지다. 높은 기대치만큼 가격 부담도 역대 최고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각종 사전예약 혜택을 동원해 가격에 놀란 소비자들의 가슴을 진정시킬 방도를 궁리하고 있다. 1일 통신업계에 따

  •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 위해 ‘PK 탈환’ 중요해졌다 : 필승카드는 친노·친문 김경수와 전재수
    뉴스&이슈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 위해 ‘PK 탈환’ 중요해졌다 : 필승카드는 친노·친문 김경수와 전재수

    2018년 압승 재현을 노리는 민주당

  • [허프 사람&말] 노태문 삼성전자 갤럭시 AI 체급 확장, '기능' 중심에서 '에이전트·운영체제'로 레벨 높인다
    씨저널&경제 [허프 사람&말] 노태문 삼성전자 갤럭시 AI 체급 확장, '기능' 중심에서 '에이전트·운영체제'로 레벨 높인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용 인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AI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2월2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디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중동 위기'에 필요한 모든 조치 업무 지시 : 직원·가족 172명 현지 체류 중
    씨저널&경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중동 위기'에 "필요한 모든 조치" 업무 지시 : 직원·가족 172명 현지 체류 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중동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긴급 대응에

  • 이재명, 3·1절 기념사로 '북한 체제 존중' '실용적 일본 외교' 메시지 : 장동혁과 두 번 악수했다
    뉴스&이슈 이재명, 3·1절 기념사로 '북한 체제 존중' '실용적 일본 외교' 메시지 : 장동혁과 두 번 악수했다

    적대와 대결은 서로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역사의 가르침을 결코 외면하지 말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3.1절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제 관계에서 감정적 접근보다 실용을 앞세우겠다는 외교 기조를 분명히 한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

  • [허프 트렌드] '유해진 파괴력' 입증한 어린 왕의 비극, '왕과 사는 남자' 관객 800만 명 넘었고 영월이 붐빈다
    라이프 [허프 트렌드] '유해진 파괴력' 입증한 어린 왕의 비극, '왕과 사는 남자' 관객 800만 명 넘었고 영월이 붐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 800만을 돌파했다. 삼일절 대체휴일까지 가세해, 1천 만 관객을 향한 흥행세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장 감독이 내걸었던 '천만 공약'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 감독은 지난 1월 한

  • 이란 신정의 37년 절대권력 하메네이 : '레 미제라블' 열렬히 사랑했던 청년의 집요한 반서방 노선 그리고 폭사
    글로벌 이란 신정의 37년 절대권력 하메네이 : '레 미제라블' 열렬히 사랑했던 청년의 집요한 반서방 노선 그리고 폭사

    이란 정부가 현지 시각으로 1일,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과정에서 폭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홀라 호메이니에 이어 이란 신정(神政) 체제의 정점에서 37년을 보낸 절대 권력의 소멸이다. 하메네이는

  • 역대급 반도체 수출 통계 나온 날 하메네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중동 리스크는 한국 경제 얼마나 흔들까?
    씨저널&경제 역대급 반도체 수출 통계 나온 날 하메네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중동 리스크는 한국 경제 얼마나 흔들까?

    최근 코스피를 비약적으로 올려 놓은 한국경제의 역대급 수출, 특히 반도체 수출 호조는 계속될 수 있을까. 1일 국내외에서 두 가지 소식이 함께 들려왔다. 하나는 한국이 반도체 수출을 발판으로 2월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했다는 통계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인공지능(

  • [CEO 혼맥 | 아모레퍼시픽] 동백기름에서 K뷰티 선봉으로, 서성환 서경배 서민정 서호정 가족과 결혼
    씨저널&경제 [CEO 혼맥 | 아모레퍼시픽] 동백기름에서 K뷰티 선봉으로, 서성환 서경배 서민정 서호정 가족과 결혼

    화장품 업계의 역사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