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해 9월8일 새벽 2시경 오직 지인들과 소통했던 비공개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김새론은 셀카 사진과 함께 "내가 죽으면 이걸 캡처해서 올려줘"라며 자신에게 도움을 준 동료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가장 힘들 때 떠난 사람들아, 나한테 받았던 걸 생각해 보길. 음주 측정했는데 0이 나왔고 채혈로 높은 결과가 나왔지만 전날 일이었고 정전도 된 적 없고 그래도 피해보상 다 해드렸고 (아)무튼 난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을 테다"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이 SNS에 올라오자마자 지인 2명이 김새론의 서울 성동구 자택을 찾아가 극단적 선택을 막기도 했다고 한다.
매체의 취재 결과 김새론은 생전 지인들에게 수억 윈의 빚을 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에는 복잡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선의로 돈을 빌려준 지인들에 대한 우려다', '빌려주고 못 받은 사람은 뭐냐'. '20대 여자애가 수억 원 채무를 지는게 이상하다. 여태까지 번 돈은 다 어디로 간거냐'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 김새론의 죽음 이후 그의 유족이 배우 김수현과 관련해 ‘미성년자 교제 폭로’를 한 뒤 진흙탕 싸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과연 세상을 떠난 고인이 이 같은 상황을 바라고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할 사안이라고 목소리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