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배우 윤여정이 국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가운데, 나종호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 부모의 ‘커밍아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언급하면서다.

아무나 못 따라하지..ⓒ뉴스1, 어도비스톡
아무나 못 따라하지..ⓒ뉴스1, 어도비스톡

나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연예인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홍석천씨를 꼽는다. 그가 커밍아웃한 2000년 이후 단 한 명의 유명 연예인도 그의 길을 따르지 못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인터뷰에서의) 윤여정씨 말대로 한국 사회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이고, 미국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대수냐 싶을 수 있지만, 그 사회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일 수 있음을 잘 알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여정은 18일(현지시각) 북미에서 개봉한 ‘결혼 피로연’ 홍보를 위한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소개하면서 큰아들이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사실을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 ⓒtvN

이 인터뷰에서 그는 “한국은 개방적이지 않고 보수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아들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나에게 아주 개인적인 문제였다”면서 연출을 맡은 앤드류 안 감독과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영화에서 (동성애자인) 손자에게 하는 대사는 내 개인적인 경험을 녹여 감독과 함께 썼다”고 답했다.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큰아들이 2000년에 커밍아웃을 했다”고 밝히면서 “뉴욕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을 때, 뉴욕으로 온 가족이 가서 아들 결혼식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그때는 한국에서는 비밀로 했었는데, (이번 인터뷰 공개 뒤) 한국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겠다. 나를 비난할 수도 있겠지”고 말하면서도 농담처럼 “지금은 아들보다 사위가 더 좋다”고 말해 큰아들 부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나 교수는 2023년 티브이엔(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온 적 있는 정신과 전문의로 지난해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이란 저서를 낸 바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경기지사 추미애, 김민석 겨냥 작심 발언 : "검찰개혁 TF 꾸리고 개혁을 지체시켰다, 하나 보면 열 안다"
  • 2 아이들도 노는 계곡 바위에 '220V 콘센트' : 곡성 물놀이장에서 초등학생 2명 감전사
  • 3 배우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 :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조사위 12월 출범한다
  • 4 24세 누나에게 조현병 찾아왔고 가족의 삶이 달라졌다 : 동생이 직접 기록한 다큐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5 풀숲에 코 킁킁, 산책 나가는 반려견 머리에 양파망 씌운 이유 : 보호자 "학대 아닙니다"
  • 6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 평가 42.9%로 민주당 지지도보다 또 밀렸다, 40대·진보층·중도층서 지지율 빠져
  • 7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조국·세월호 사태' 때보다 낮다 : 핵심 지지층 흔들리며 '회복' 불투명
  • 8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조국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마디 내놨다, "원전으론 늦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야"
  • 9 민주당 정청래 쪽, 광주 의원들의 '불법 선거운동' 고발 예정 : "불법 전화방 운영, 경선운동원에게 금품 제공 약속"
  • 10 "정청래 국정과제 1호도 몰랐다" 민주당 송영길 공세의 결말 : 국무조정실 문서에 '내란청산'도 국정과제 1호

허프생각

청년 빚투 조롱이 ‘밈’ 된 시대, ‘부의 추월차선’ 어디로 갔는가 : 정상 주행으로 목적지 못 가는데 갓길 주행 비난할 수 있나
청년 빚투 조롱이 ‘밈’ 된 시대, ‘부의 추월차선’ 어디로 갔는가 : 정상 주행으로 목적지 못 가는데 갓길 주행 비난할 수 있나

차선이 있었던 세대와 갓길밖에 남지 않은 세대

허프 사람&말

트럼프의 충성스러운 공격수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 이달 말 사임하기로
트럼프의 충성스러운 공격수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 이달 말 사임하기로

Z세대 대표 MAGA

최신기사

  • 삼성생명 본업 주춤했지만 투자손익으로 상반기 순이익 성장 이뤘다 :  일회성 요인이 보험 이익에 타격
    씨저널&경제 삼성생명 본업 주춤했지만 투자손익으로 상반기 순이익 성장 이뤘다 : 일회성 요인이 보험 이익에 타격

    회사는 신규 CSM 증가를 성과로 꼽았다

  • 민주당 김민석 '신천지 의혹' 놓지 않았다, 종교 조직 경선 개입 우려 : 친청 한민수 비겁하다
    뉴스&이슈 민주당 김민석 '신천지 의혹' 놓지 않았다, "종교 조직 경선 개입 우려" : 친청 한민수 "비겁하다"

    국정 운영, '저런 식'으로 했나

  • LG화학 외국 투자자들에게 실적 대신 지배구조 내세워 : 독립이사 처음으로 참가하는 해외 기업설명회 연다
    씨저널&경제 LG화학 외국 투자자들에게 실적 대신 지배구조 내세워 : 독립이사 처음으로 참가하는 해외 기업설명회 연다

    상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 직접 설명한다

  • 구직급여 반복수급자 3년 연속 증가 : 지급액도 12조3655억으로 역대 최대
    뉴스&이슈 구직급여 반복수급자 3년 연속 증가 : 지급액도 12조3655억으로 역대 최대

    구직급여 수급자 10명 중 3명이 반복수급자

  • 갭투자 막고 청년의 비아파트 매입 돕는다 : 금융위 부동산 대출 핀셋 규제·지원책 발표
    씨저널&경제 갭투자 막고 청년의 비아파트 매입 돕는다 : 금융위 부동산 대출 핀셋 규제·지원책 발표

    이번에는 정말로 투기적 수요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 국힘 공소청·중수청 출범 저지에 '총력전' :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헌재로 간다
    뉴스&이슈 국힘 공소청·중수청 출범 저지에 '총력전' :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헌재로 간다

    검찰을 지켜라

  • '손도장 찍었다' 순국 앞둔 안중근 의사의 심경 담긴 유묵, 광복절 앞두고 116년 만에 일본에서 고국으로 돌아왔다
    뉴스&이슈 '손도장 찍었다' 순국 앞둔 안중근 의사의 심경 담긴 유묵, 광복절 앞두고 116년 만에 일본에서 고국으로 돌아왔다

    “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

  • 마운자로와 위고비 사용 중인 여성 예기치 않은 임신 주의해야 한다 : 늘어나는 '마운자로 베이비'
    라이프 마운자로와 위고비 사용 중인 여성 예기치 않은 임신 주의해야 한다 : 늘어나는 '마운자로 베이비'

    40건 넘게 신고된 임신 사례

  • 한화생명 상반기 역대 최대 신규 마진 이면 '기대'와 '실제' 간극 : 이경근 보유계약 CSM 증대로 마진의 '질' 함께 챙긴다
    씨저널&경제 한화생명 상반기 역대 최대 신규 마진 이면 '기대'와 '실제' 간극 : 이경근 보유계약 CSM 증대로 마진의 '질' 함께 챙긴다

    지속 가능한 실제 가치를 쌓아야 한다

  • 트럼프의 '불법' 관세 기업들에 환급되는 중 : 애플 22억 달러, 나이키 9억8600만 달러 규모
    글로벌 트럼프의 '불법' 관세 기업들에 환급되는 중 : 애플 22억 달러, 나이키 9억8600만 달러 규모

    페덱스는 고객과 환급금 나누기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