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피해자 메이플(정수정·30)이 중화권 스타 방력신(팡리선·45)과 결혼식을 올렸다.
JMS 피해자 메이플(좌), 메이플과 방력신 웨딩 사진(우). ⓒ넷플릭스, SNS
14일 한경닷컴은 방력신이 홍콩 현지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직접 열고 예비신부로 메이플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국적의 메이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80)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증언했다. 당시 메이플이 공개한 녹취록 및 증언은 정명석의 재판에서 핵심 증거로 쓰였다.
행복한 모습의 메이플과 방력신. ⓒSNS
메이플과 방력신의 인연은 ‘나는 신이다’ 공개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3년 초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 온 두 사람은 정명석에 대한 재판 과정도 함께 지켜보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키웠다. 방력신은 1심과 대법원 선고 당시에도 메이플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법정을 직접 찾으며 곁을 지켰다.
이후 지난 2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방력신이 메이플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혼인신고 후 두 사람은 법적 부부가 됐다.
한편 방력신은 홍콩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영화 ‘손오공:광음지력’, ‘보패특공’, ‘방가정정당’ 등의 주연을 맡은 중화권 인기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