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파묘' 무대인사에서 뜬금없이 배우 한소희를 언급했고, 무슨 일인가 들여다보니 저항 없이 빵 터진다.
지난 24일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과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은 서울 지역 극장 무대인사에 나섰다.
배우 최민식. ⓒ뉴스1
'파묘' 무대인사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극장에 모인 가운데, 그 자리에서 최민식이 후배 한소희를 갑자기 소환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최민식은 관객들에게 인사한 뒤 "이 자리를 축하해주러 후배 한 분이 오셨다. 한소희 씨 아시죠?"라며 "소희야, 일어나 봐"라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그러나 최민식은 이내 "뻥이다. 죄송하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농담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식은 이날 한소희뿐 아니라 강동원과 차은우도 비슷하게 소환했고 이에 유해진이 "안녕하세요. 강동원입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한소희. ⓒ뉴스1
한소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게시글. ⓒ인스타그램
유쾌한 해프닝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자 한소희 역시 이에 화답했다.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가야 했는데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혀 재미를 안겼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는 사흘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000만 영화 반열에 든 '서울의 봄'보다도 빠른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