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정부가 발표했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안을 두고 추가로 완화하려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완화에 직격 : 김민석 대표와 민주당은 1%를 위한 정치를 하나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사진)이 25일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종합부동산세 추가 완화 움직임을 비판했다. ⓒ조국 페이스북 갈무리

정부의 종부세도 기존보다 후퇴한 것인데 민주당이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를 관철시킨다면 종부세 납부 대상이 더욱 줄어들고 조세 형평성을 달성하려는 종부세의 본래 목적도 훼손된다고 지적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5일 페이스북에서 "참여연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체 주택 소유자 약 1598만 명 가운데 주택분 종부세를 납부한 개인은 약 3%로 1세대 1주택자는 약 1%에 불과하다"며 "그런데 김민석 대표와 민주당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비거주 1주택’의 종부세 부담마저 풀어주겠다고 나섰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대로라면 종부세를 납부하는 1세대 1주택자의 비율은 1% 아래로 떨어진다"며 "지금 민주당이 그 1%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이것이 민주당의 정체성에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되물었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세제개편안만 시행되도 상당수의 가구가 종부세를 내지 않게 되는데 예외를 더욱 확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대상을 늘린다는 것은 곧 '부자감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조 원장은 "이미 ‘8‧3 세제개편안’으로 종부세 과세기준이 공시가격 12억 원에서 14억 원(시가 20억 원 수준)으로 후퇴했다"며 "이 기준이 적용되면 기존 과세 대상 가운데 전국 약 7만5800 호, 서울에서는 약 5만6900 호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를 완화하려는 이유가 정치적 의도라면 득보다 실이 더욱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종부세 부담이 줄어든 사람들로부터 얻는 표보다 종부세 완화에 실망한 사람들로부터 잃는 표가 더욱 많다는 취지다.

조 원장은 "종부세는 2005년 제정 이래 28차례나 개정됐다. 물론 시대 변화에 따라 제도는 바뀔 수 있다" "그러나 그 예외들이 혹시 모를 내년 서울시장 선거와 2028년 총선 때문이라면, 그 예외는 득표가 아니라 역풍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애초 노무현 정부가 추진한 종부세의 정신은 형평성이었고 종부세로 얻는 재정의 총량보다 ‘조세 정의 실현’ 그 자체에 목적이 있었다"라며 "그러나 지금 종부세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수정하려 한다면 경제적 약자와 청년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원장은 "지금 민주당은 경제적으로 힘 있는 계층의 목소리만 듣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저자산·저소득·무주택 청년과 세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완화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부동산 세제개편 등 여권의 주요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레드팀'을 자처하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허프 사람&말] MB정권 비판했던 명진 스님 제주 해상서 입적 : 이재명·문재인도 추모한 '불교계 큰 어른'
  • 2 "근무자 입장 생각하지 못했다" 장애인 유튜버 박위,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영상 공개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 3 민주당 김민석, 조국혁신당 대표 면전에서 "이중당적 문제 정리하겠다" : 조국혁신당 "갈등 확대할 언급"
  • 4 이재명 노웅래에게 민주당 공천 배제 공개 사과 "증거는 부스럭 소리밖에 없다" : '뉴이재명' 강수영 변호사는 "100% 받았다"
  • 5 [허프 생각] 실종 장미란 추정 주검 104일 만에 발견 : 광주 장윤기 사건 이어 '경찰 신뢰' 바닥
  • 6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긍정평가 40%로 최저치, 민주당 지지도 동반 하락 : 이 와중에 조국혁신당 6.2%로 반등
  • 7 강원지사 우상호가 낸 '대법관 제청 청와대 패싱' 해법 : "손봉기 판사가 먼저 고사하고 재협의"
  • 8 김민석 대표 취임 1주 이재명·민주당 지지율 계속 하락, “당정일치로 10%p 상승” 김민석 장담은 어디갔나
  • 9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경찰관 긴급체포 : 한 건인 줄 알았는데 사건 또 있었다
  • 10 일해서 번 돈이 부동산 판 돈보다 세금 12%p 더 냈다 : 민주당 김남준 "소득 유형 따른 과세 형평성 제고해야"

허프생각

이재명 전당대회 끝나고 잇달아 세 번 민주당 만난다 : '쓴소리' 사라지고 '당청일치'만 남을까
이재명 전당대회 끝나고 잇달아 세 번 민주당 만난다 : '쓴소리' 사라지고 '당청일치'만 남을까

지지율 하락 속 '아첨'이 난무하나

허프 사람&말

까치에게 밉보였던 연구자 : 최재천 교수의 제자 이원영 박사는 펭귄 연구하러 남극 갔다
까치에게 밉보였던 연구자 : 최재천 교수의 제자 이원영 박사는 펭귄 연구하러 남극 갔다

"까치에게 괴롭힘당했던 썰"

최신기사

  •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 이건수 장미란 사건에 왜 보완수사권 들먹이는지 모르겠다 :  성인이 실종되면 '가출'로 분류
    뉴스&이슈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 이건수 "장미란 사건에 왜 보완수사권 들먹이는지 모르겠다" : 성인이 실종되면 '가출'로 분류

    별도 법률 없이 '가출인 업무 규칙'으로 대응

  • 조국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완화에 직격 : 김민석 대표와 민주당은 1%를 위한 정치를 하나
    뉴스&이슈 조국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완화에 직격 : "김민석 대표와 민주당은 1%를 위한 정치를 하나"

    민주당의 원칙은 어디로 갔나

  • 이희근 포스코 창사 이래 '가장 복잡한 노사관계' 직면 : 원·하청노조 4곳과 '난감한' 교섭 시작했고 무파업 전통도 위태
    씨저널&경제 이희근 포스코 창사 이래 '가장 복잡한 노사관계' 직면 : 원·하청노조 4곳과 '난감한' 교섭 시작했고 무파업 전통도 위태

    포스코에 등장한 하청노조라는 변수

  • 미국 조사기관 한국인의 '미국 호감도' 역대 최저 :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 비판적
    뉴스&이슈 미국 조사기관 "한국인의 '미국 호감도' 역대 최저" :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 비판적

    트럼프의 '대단한 성취'

  • '청혼 받은 바로 다음 날...' 20대 여성이 러시아에서 곰에게 목숨을 잃었다 : 세계 각국 '곰 피해'에 대응하는 방식
    글로벌 '청혼 받은 바로 다음 날...' 20대 여성이 러시아에서 곰에게 목숨을 잃었다 : 세계 각국 '곰 피해'에 대응하는 방식

    지리산 반달곰은 잘 지내나?

  • 1400만 원 크리스털 피규어도 배민 배달 : 퀵커머스 경쟁 2라운드 시작되며 장보기·쇼핑 주력으로 뜬다
    씨저널&경제 1400만 원 크리스털 피규어도 배민 배달 : 퀵커머스 경쟁 2라운드 시작되며 장보기·쇼핑 주력으로 뜬다

    ‘장보기’로 번진 배달 앱 전쟁

  • NH투자증권 IMA 3호 상품 자금 68% '고액 자산가'에서 나왔다 : 30억 이상 초고액 자산가 비중도 1호 2호보다 높았다
    씨저널&경제 NH투자증권 IMA 3호 상품 자금 68% '고액 자산가'에서 나왔다 : 30억 이상 초고액 자산가 비중도 1호 2호보다 높았다

    법인 고객도 절반 수준을 유지

  • [허프 사람&말] 까치에게 밉보였던 연구자 : 최재천 교수의 제자 이원영 박사는 펭귄 연구하러 남극 갔다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까치에게 밉보였던 연구자 : 최재천 교수의 제자 이원영 박사는 펭귄 연구하러 남극 갔다

    "까치에게 괴롭힘당했던 썰"

  • 한진그룹 LCC 3사 합병계약 체결, 내년 3월 '통합 진에어' 출범 : 조원태 12월 임시주총 앞두고 부산 반대여론 달래기 나설 듯
    씨저널&경제 한진그룹 LCC 3사 합병계약 체결, 내년 3월 '통합 진에어' 출범 : 조원태 12월 임시주총 앞두고 부산 반대여론 달래기 나설 듯

    에어부산 변수에 촉각

  • 유시민이 던지는 세 가지 질문 : 명픽은 왜 떨어졌나, 민주당은 왜 저러나, 이 대통령은 왜 그럴까
    뉴스&이슈 유시민이 던지는 세 가지 질문 : "명픽은 왜 떨어졌나, 민주당은 왜 저러나, 이 대통령은 왜 그럴까"

    견지망월(見指忘月), 달을 가리키는데...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