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 한가인은 자신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가족 없이 여행을 떠나는 건 처음이라는 한가인은 이번 프랑스 촬영을 앞두고 "외출도 한 적이 거의 없다"며 "같이 일하는 분도 없이 혼자 아이를 키웠다. (이번 여행이) 저한테도 엄청 큰 일탈이다. 혼자 텐트에서 자면 가족들이 그립진 않을 것 같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처음에는 연정훈에게 1도 관심이 없던 한가인. ⓒtvN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두 아이는 올해로 5살, 8살이 됐다고. "가장 바쁜 때라 괜찮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일단은 해외에 2주 동안 있다는 게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40시간이라는 오랜 경우 시간을 거쳐 겨우 프랑스 니스에 도착한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는 첫날 머물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후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라미란은 잘 먹는 한가인을 보고 "가인이는 맛있는 거 사주면 넘어올 것 같다. 남편은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우리 남편한테 진짜 관심이 1도 없었다"며 "남편이 미국에서 오래 공부했으니 약간 오렌지족일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어하는 모습에 반한! ⓒtvN
이어 한가인은 "(그런데) 미국에서 온 사촌과 영어를 하는 연정훈을 봤다. 영어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부터 관심이 갔다. 그래서 남편이 '나는 미국에 안 있었으면 (가인이와) 결혼 못 했을 거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라미란은 "지금 보면 맛있는 거 사준다면 나올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한가인 역시 "밥만 주면 되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