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콘서트 예매 티켓을 전부 취소 조치한 가운데, 다음날부터 예정된 콘서트는 스케줄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범준, 장범준 소공연 포스터. ⓒ뉴스1, 클럽온에어 인스타그램
장범준 소극장 공연이 진행되는 클럽온에어(Club ON AIR)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암표로 인해 억울하고 힘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장범준 님과 고민 끝에 예매 티켓 전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예매에 성공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당장 공연이 시작되는데 암표 이슈가 너무 커지면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게될 것 같아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예매 티켓 전체 취소를 공연 전체 취소로 해석했지만, 관계자는 "공연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고 매체에 공지하기도 했다. 콘서트는 "내일 공연부터 예정되로 진행"하며, "오늘 중으로 아티스트 메시지와 함께 환불 관련 내용 및 티켓 예매 방법 등이 공지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달 25일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며 평일소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던 바 있다. 당시 그는 "앨범이 미뤄져서 좀 오래 쉬고 있다"며 "앨범이 언제 나올지는 저도 잘 모른다. 보통 저는 앨범이 나와야 신곡하고 같이 활동을 시작하는 편인데 내향적인 성격이라 몇 년 쉬다 갑자기 활동을 하면 힘들 것 같아서 앨범 발매가 되기까지 작은 공연을 가끔 해볼까 한다"며 공연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