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아이브 장원영이 대중의 시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단단한 소신이 돋보여 눈길 끈다.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1월호 커버의 주인공 장원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18세의 나이에 하퍼스 바자 최연소 커버 모델로 발탁돼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장원영은 그로부터 2년 뒤 같은 잡지 커버를 또 장식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11월호 표지 장식한 장원영. ⓒ하퍼스 바자 코리아
장원영은 하퍼스 바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2021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변화한 부분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바쁘게 하다 보니 사람들이 말하는 어른의 나이가 됐다"며 "하지만 놀랍도록 지금의 나도 그때의 나와 다를 게 없는 듯하다"는 답을 내놨다.
이어 '스스로가 생각하는 전성기는 어떤 모습인지'라는 질문에는 "사실 그 지점에 다다르면 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더 많은 날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현답을 내놔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11월호 표지 장식한 장원영. ⓒ하퍼스 바자 코리아
또 '사람들의 시선과 자신의 모습이 엇갈리는 순간'에 대해 묻자 그는 "간혹 생기는 엇갈린 시선을 딱히 정의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나의 본모습을 내 주변과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그게 중요한 것 같다"고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해 현재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배디'(Baddie)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