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에게 잊혀지지 않은 기억이 있다. 그는 "중학생 때 그림 그리는데 물감으로 칠하는데 미술 선생님한테 등짝을 맞았다"고 떠올렸다. 미술 선생님이 색칠하는 자신을 보고 '야! 그림 갖고 장난치지 마!' 소리쳤다고. 신동엽은 "그냥 색깔을 칠했을 뿐인데 장난친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록색약은 적록색약은 녹색과 적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눈에서 색을 구분하는 일을 하는 원추세포의 기능이 부실할 경우에 발생한다. 색맹과 색약을 통틀어서는 '색각이상'으로 불린다. 색각이상자들의 경우 보는 색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색 구분이 가능하며, 일상생활 속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제한되는 직업군이 있을 수 있으나, 운전면허 취득에도 신호등만 구분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