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데뷔하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시기를 버티며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당당한 마음가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소미, 권은비, 그룹 스테이씨(시은, 수민,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연습생 생활은 몇 년이 적당한가? 연습생 기간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나는 연습생 생활을 2년 반 정도 하고 바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어떻게 보면 연습생 생활의 연장”이라고 운을 뗐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2번 나갔던 전소미. ⓒJTBC ‘아는 형님’
이어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2번 나가고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이후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더 했다. 데뷔까지 걸린 시간은 5~6년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힘들었던 점은 없었을까. 이에 대해 전소미는 “연습생 때는 데뷔가 간절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도 데뷔에 가까워질 수 있어서 주변에서 부러워했다. 그런데 나는 서바이벌을 하고 다시 연습생이 되니까 조금 불편하더라. 애매한 느낌”라고 털어놨다.
오기로 버텼던 연습생 시절. ⓒJTBC ‘아는 형님’
그 시기를 이겨낸 방법에 대해서는 “오기로 버텼다. 나를 이렇게 두는 게 ‘너희 괜찮아?’ ‘너희 손해 아니야?’ ‘나 아깝지 않아?’ 이런 마음이었다”라고 당당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