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연애와 결혼은 방송의 단골 소재가 된다.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은 방송에서 데이트, 다툼 등 연애 이야기로 관심받았다. 방송에서 여러 차례 김지민과 결혼하고 싶다고 공개 청혼(?)했던 김준호. 이번에 그는 김지민과 1년 안에 결혼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장면 ⓒSBS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주년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이상민이 이사한 집에 모인 돌싱포맨 멤버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빌었다. '무슨 소원을 빌었냐'는 물음에 김준호는 "3주년이 되기 전에 지민이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장면 ⓒSBS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너 일 안 할 거야?"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사랑을 어떻게 일과 바꾸냐"며 김준호를 향해 "(지민이는) 너의 마지막 사랑"이라며 따끔하게 훈수를 뒀다. 서장훈은 "일과 비교할 수 없다. 너의 인생인데"라며 연말에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장면 ⓒSBS
결혼 시기까지 정해주는 서장훈의 모습에 당황한 김준호. 이에 탁재훈은 "서장훈 씨 프로그램 많이 해서 헷갈리시나 본데 보살 컨셉 잡고 오신 것 아니냐"고 꼬집어 말했다. 김준호도 "그건 제가 얘기하면 안 되냐?"라며 "못 나 보이니까"라고 말했다.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호는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4월 KBS 후배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