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마지막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메이플. ⓒMBC ‘PD수첩’
마지막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메이플. ⓒMBC ‘PD수첩’

지금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78). 그에 대한 성폭행 피해를 실명 증언한 메이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JMS, 교주와 공범자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사이비 종교의 추악한 실체를 폭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에서 성폭력 피해를 고발한 홍콩 출신 메이플이 출연했다. 

메이플은 ‘나는 신이다’ 촬영 이후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상태였다. 법정에서 정명석에 대한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 위해서였다. 

폭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직장을 찾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MBC ‘PD수첩’
폭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직장을 찾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MBC ‘PD수첩’

그는 먼저 ‘나는 신이다’ 출연 이후 근황에 대해 “사실 거기 나온 건 10분의 1정도”라며 “그래도 엄마가 못 보겠다고 좀 울었다. 아빠도 보고 나서 이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셨다. 딸이 이렇게 많이 힘든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메이플이 정명석으로부터 입은 피해는 홍콩에서도 메인 뉴스를 장식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상황이었다. 이후 사람들로부터 ‘잘했다’ ‘용기 내서 폭로한 건 진짜 잘했다’ ‘많은 사람을 구했다’ 등의 응원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직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나를) 고용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뉴스나 넷플릭스에 나오고 나서 ‘지금은 이런 상황 때문에 고용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메이플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얼굴을 공개한 건 이유가 있었다. ⓒMBC ‘PD수첩’
메이플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얼굴을 공개한 건 이유가 있었다. ⓒMBC ‘PD수첩’

그럼에도 메이플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얼굴을 공개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제가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면 그쪽에서 ‘거짓말이다’ ‘사람을 썼다’고 할까 봐 그랬다. 그러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겠냐. 제가 한 말이 얼마나 진실한지 꼭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면서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은 그 사람을 고소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정명석은 지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와 홍콩 아파트, 경기 안산 숙소 등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2018년 2월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로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한 후에도 정명석의 성범죄 행각은 계속됐다. 결국 홍콩 국적 메이플 등 여신도 2명은 정명석을 준강간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후 한국인 여신도 3명도 정명석을 고소했다. 최근에는 30대 한국인 여신도 1명도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정명석을 성범죄 관련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의 수는 총 6명으로 늘었다. 

JMS 교주 정명석.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JMS 교주 정명석.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18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준강간·준유사강간·준강제추행·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했는데, 이날 하늘색 수의를 입고 등장한 정명석은 “점점 어눌해지고, 기억력도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판사의 말이 잘 안 들린다는 듯 연신 왼쪽 손을 귀에 갖다 대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SK하이닉스 주주 전원주 건강히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 매니저가 공개한 근황에 가슴 쿵 내려앉았다
  • 2 갑작스럽게 터진 리그오브레전드 Gen.G소속 '룰러' 탈세 논란 :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스타 프로게이머들
  • 3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 4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5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6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7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8 '아들 불륜' 폭로에 여론 악화 :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전 며느리에게 뭔가 보냈다
  • 9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세상 떠난 김창민 영화감독의 사인이 밝혀졌다 : 아들과 외식 중 일어난 참혹한 일
  • 10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허프생각

노인 지하철 무료승차 '즉흥적' 제한 유감 : 정부 차원 '복지'와 지자체 '교통비용' 갈등 재고 기회로
노인 지하철 무료승차 '즉흥적' 제한 유감 : 정부 차원 '복지'와 지자체 '교통비용' 갈등 재고 기회로

이참에 도시철도 적자 축소 방안도 고민하면 어떨까

허프 사람&말

김동춘 LG화학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김동춘 LG화학 '3년 누적 적자 5600억' 안고 사업재편 추진, 그의 손에 '여수'와 한국 석유화학 성패 달렸다

석유화학 사업의 갈림길

최신기사

  •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엔터테인먼트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결혼식 한 달 남기고.

  •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결과 1년 만에 나왔다, 국토부 설계 오류와 부적정 시공 포함 복합적 문제 발견
    씨저널&경제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결과 1년 만에 나왔다, 국토부 "설계 오류와 부적정 시공 포함 복합적 문제 발견"

    처벌까지 먼 길

  • 정부 중동발 고유가·고물가 장기화에 '소비쿠폰' 지급 나서, 프로야구 개막 맞물려 프랜차이즈 업계 기대감 확대
    씨저널&경제 정부 중동발 고유가·고물가 장기화에 '소비쿠폰' 지급 나서, 프로야구 개막 맞물려 프랜차이즈 업계 기대감 확대

    안 그래도 많이 먹을텐데

  •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뉴스&이슈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그날 이후.

  • 민주당·조국혁신당 포함 5당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정치개혁 공동선언, 서왕진 “4월10일까지 법안 처리”
    뉴스&이슈 민주당·조국혁신당 포함 5당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정치개혁 공동선언, 서왕진 “4월10일까지 법안 처리”

    25일 농성의 값진 결실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두고 동맹국에 뒤끝 작렬 : 이란전쟁 끝나도 여진 계속될 듯하다
    글로벌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두고 동맹국에 뒤끝 작렬 : 이란전쟁 끝나도 여진 계속될 듯하다

    거꾸로 미국이 '외톨이' 되는 모양새

  • 김상균 LF 편집숍 '라움' 통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한다 : 단순 도입 넘어 인큐베이팅 역할 강화
    씨저널&경제 김상균 LF 편집숍 '라움' 통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한다 : 단순 도입 넘어 인큐베이팅 역할 강화

    신세계 강남점 매장 리뉴얼

  • 어딜 감히 돈도 없는 게 축구를... FIFA의 변동 가격제 논란 : 월드컵 티켓 가격에 팬들 분통
    라이프 "어딜 감히 돈도 없는 게 축구를..." FIFA의 변동 가격제 논란 : 월드컵 티켓 가격에 팬들 분통

    "공으로 하나 되는 스포츠? 아니 공 하나 더 붙였다"

  • 민주당 김부겸이 국힘에서 손놓고 있는 사이 홍준표 지지 얻고 박정희 품으려 한다, “박정희컨벤션센터 검토”
    뉴스&이슈 민주당 김부겸이 국힘에서 손놓고 있는 사이 홍준표 지지 얻고 박정희 품으려 한다, “박정희컨벤션센터 검토”

    김대중과 박정희의 정기교류!

  •  삼양 회장 김윤 '담합 리스크' 와중에 '지배력 유지' 행보, 이사회 축소와 '의장 장기집권' 관철에 주주 권한 위축 우려
    씨저널&경제 삼양 회장 김윤 '담합 리스크' 와중에 '지배력 유지' 행보, 이사회 축소와 '의장 장기집권' 관철에 주주 권한 위축 우려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