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한 제이홉. ⓒBTS 위버스, 뉴스1, 진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18일 입대했다. 제이홉은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유쾌한 응원을 받으며 씩씩하게 군 생활을 시작했다.
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다음 사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 중 2번째로 입대하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는데, 멤버들은 모두 장난스럽게 웃으며 제이홉의 짧은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한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제5보병사단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데, 이날 휴가를 받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제이홉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부터 신병교육대 앞에는 제이홉을 만나기 위해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으나, 그는 앞서 예고한 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인사나 행사는 진행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조용히 입소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을 태운 차량이 18일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입대하는 18일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 앞에 그의 입대를 응원하는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뉴스1
제이홉은 전날(17일)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제이홉은 앞으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음달 말 자대 배치를 받는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