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오나미·박민 부부의 신혼여행에 오나미의 15년 지기 절친이자 동료 코미디언인 김민경이 함께 따라갔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출연한다. 이날 김민경은 오나미의 신혼여행에 동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 보니 김민경이 신혼여행에 따라나선 건 자의가 아닌 박민의 제안(!)이었다고.
'15년 지기' 김민경과 오나미 ⓒKBS 2TV
이에 김민경은 "사실 나미 남편이 신혼여행에서 나미를 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며 함께 가자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나미는 "제가 결혼식 당일 내내 우는 바람에 남편이 신혼여행에서는 제가 웃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료를 불렀다. 그런데도 울긴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한 지 6개월 지난 오나미·박민 부부는 서로를 '아기', '민이' 라는 달달한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고. 김민경은 "나미가 결혼 후 180도 달라졌다"며 "원래 나미가 요리하는 걸 좋아했는데, 나미 집에 가니까 주방에서 남편이 요리를 하고 모든 걸 다 해주더라"고 증언해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