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및 육아에 대해 거침없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오은영 박사는 어떤 연애를 했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까?
14일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장영란이 오은영 박사에게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질문했다.
서로가 첫사랑이었던 오은영 박사 부부.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몇 년을 연애했냐”라는 장영란의 물음에 오은영 박사는 “9년 조금 못 되게 (연애했다) 처음 사귄 남자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덜 억울한 게 내 남편도 내가 처음 사귄 여자야. CC였어”라며 “의과대학 학생들은 1교시가 8시에 시작이야. 7시 50분까지 강의실에 들어가 있어야 해. 그래서 하루 종일 같이 있어야 해”라고 전했다.
귀여웠던 남편의 연애 시절 모습을 회상하는 오은영 박사.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누가 먼저 대시했냐”라는 장영란의 물음에 오은영 박사는 “우리 남편이 먼저 대시했다. 그렇게 우기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이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의과대학 때 바쁜 시기에도 할 건 다 한다. 내가 일방적으로 ‘따라오지 마’라고 말하고 뒤를 돌아보면 뒤뚱뒤뚱거리면서 따라왔다”라고 말하며 남편과의 풋풋했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앞서 3월 31일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언급한 바 있다. 오은영 박사는 “2014년 4월에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이 돌아갈 정도로 크게 다쳤다. 한 달 동안 깁스 생활을 하며 지냈다. 남편이 내 깁스를 풀어서 직접 샤워도 시켜줬다. 로션도 발라주고 다시 깁스를 묶어주는 작업도 해줬다. 그걸 한 달간 매일 아침저녁으로 해줬다”라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캠퍼스 커플이었던 오은영 박사와 남편은 1학년 후반부터 9년 연애 후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