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수장이자 가수인 박진영은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손석희가 "공기 반 소리 반"이 뭐냐고 하자 "공기 반 소리 반은 어떤 특별한 창법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며 "기본기에 관련된 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던 박진영.
25일 방송된 KBS 예능 '홍김동전'에 JYP 소속 가수 우영이 출연해 박진영에게 소신 발언을 전했다.
SM, JYP 아이돌에 따르면 두 회사의 창법은 완전 다르다. (출처: KBS)
우영의 소신 발언은 조세호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됐다. 조세호가 SM과 JYP 아이돌을 보니 문득 궁금해졌다며 "SM과 JYP 창법이 약간 다르죠?"라고 묻자 엑소 시우민과 2PM 우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완전 다르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공기 반 소리 반' 시범을 보인 우영. (출처: KBS)
JYP 1회 공채 오디션 우승자인 우영은 '공기 반 소리 반' 시범을 보였다.
우영은 박진영의 창법을 두고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노래를 부를 때 호흡이 없으면 공기 20%, 소리 80%고, (호흡이 있으면) 공기 80%, 소리 20%인데 (진형이 형이 원하는건 이 두) 버전의 중간이다. 진영이 형은 그 중간을 찾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는 박진영의 자신감이라며 소신 발언하고 행복해하는 우영. (출처: KBS)
홍진경은 우영이 설명한 박진영의 '공기 반 소리 반' 이론(?)에 의아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진영 오빠는 자기가 되게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지?"라고 물었고, 우영은 "그게 이제 지금까지 회사의 제일 고질적인 문제다. 이 발언을 꼭 방송에 내보내 달라"며 소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