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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귀찮아 1일 1식' 쌈디가 석 달째 '닭가슴살+방울토마토+현미밥' 조합을 '맛있어서'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라디오스타)

식단과 공연으로 55.5kg까지 빠졌었다는 사이먼 도미닉.......

출처 MBC '라디오스타'
출처 MBC '라디오스타'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특이한 식성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려지며 배우 이장우, 민우혁, 가수 사이먼 도미닉, 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쌈디는 최근 55.5kg까지 기록한 충격적인 몸무게를 언급하며 "제가 1일 1식을 한다. 한끼 챙겨 먹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소식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출처 MBC '라디오스타'

주로 배달 어플을 사용해 음식을 주문한다는 쌈디는 "시키기도 전에 배달음식의 냄새가 난다. 리스트를 보면서 벌써 질린다"는 이유로 주변 식단을 하는 친구들에게 식단 추천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쌈디가 추천받은 식단은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현미밥 조합이었다. 그는 이 식단에 대해 "너무 제 스타일이더라. 한창 공연을 하고 땀을 흘릴 때라 1일 1식에 이 식단까지 해버리니 몸무게가 확 빠지더라. 이 식단을 석 달째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쌈디의 말을 들은 김구라는 "인생의 음식을 찾았다. 아내들이 참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혜준 기자 hyejoon.moo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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