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서장훈이 사랑꾼의 대명사인 ‘최수종’ 이름을 아무 데나 붙이지 말라고 분노했다.
11월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미신을 맹신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을 보낸 여자친구는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자신을 데리러 온 남자친구에 대해 “너무 다정해서 최수종 같았다”며 좋아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너무 죄송한데”라고 말을 자르며 “최수종 선배님 이름 아무 데나 붙이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주우재 역시 “최수종씨에게 먹칠을 하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MC들의 우려는 정확히 일치했다. 남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미신 때문에 과하게 변질되기 시작했다. 귀걸이를 새로 산 여자친구에게 회색 액세서리가 안 좋다고 화를 내는가 하면, 여자친구의 이름을 바꾸라고도 했다. 심지어 사고수가 있다고 출근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더 기가 막힌 건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였다. 남자친구는 “지금 우리가 붙어있으면 안 좋다고 하니 6개월만 있다가 액운이 사라진 뒤 만나자”고 이별을 통보했다고 전해져 MC들을 빵 터지게 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