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하는 숫자는 나라 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적게는 3명부터 많게는 14명 이상까지 다양한 편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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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건강 전문 사이트 ‘매뉴얼’은 전 세계 35개국으로부터 ‘남성은 평생 평균 몇 명과 성관계를 할까?’라는 질문에 관한 통계를 냈다. 그 결과 전 세계 남성은 평균적으로 9명의 파트너와 잠자리를 가졌다.
35개 국 중 상위로 갈수록 평균 9명보다 더 많은 수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졌다. 1위에 오른 국가는 터키였다. 터키의 남성은 평균 14.5명의 파트너를 만났다. 다음은 호주로 13.3명이었고 일본은 10.2명, 중국은 3.1명이었다. 아쉽게도 한국은 조사대상이 아니었다. 미국은 10.7명이었다.
아래 전체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남성은 평생 평균적으로 몇 명과 성관계를 할까?’에 대한 전 세계 통계 결과 ⓒMANUAL
매뉴얼의 의학 책임자인 이아림 차우드리 박사는 ”통계는 통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경험을 이 통계와 비교하지 말라. 횟수가 아닌 안전하고 서로 동의하는 성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성관계 횟수나 파트너의 수는 남성 개인의 잠자리 만족도와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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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은 이 외에도 전 세계 남성의 평균 첫 성관계 경험 나이를 조사했다.
전 세계 남성은 평균 17.3세에 처음으로 잠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이 또한 나라별로 달랐다. 아이슬란드의 남성은 평균 15.6세에 처음으로 성관계를 경험했다. 전 세계 남성 중 평균적으로 가장 빠른 나이에 성관계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이슬란드 법률 상 15세부터 ‘서로 동의한 성관계’가 합법적인 영향도 있다.
이후 덴마크가 16.1세, 스웨덴이 16.2세로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나라의 남성이 십대 때 처음으로 성관계를 경험했지만, 중국은 22.1세 때 평균적으로 첫 성관계를 가졌다. 인도는 22.9세, 말레이시아는 23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