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 ⓒ넷플릭스 코리아
″너는 그냥 와꾸가 마음에 안 들어”
대한민국 군대 내무반의 부조리함을 신랄하게 고발한 넷플릭스 ‘D.P.(디피)’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외모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이등병 안준호(정해인 분)에게 무차별적인 가해를 가하는 말년 병장 황장수(신승호 분) 또한 그렇다.
전역을 코앞에 둔 황장수 병장은 군필자들에게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오게 하는 디테일 연기를 보여줬는데, 정작 황장수 병장을 연기한 신승호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 미필.
신승호의 프로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승호는 1995년생, 올해 나이 27살이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JTBC ‘열여덟의 순간‘, KBS ‘계약우정‘, 영화 ‘더블패티’ 등에 출연했다.
씨네21에 따르면 신승호는 학창 시절 11년 동안 축구 선수로 뛰었다. 운동을 그만두고 나서는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 서울패션위크에서 데뷔했고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