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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tvN

배우 조인성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팬이 된 계기를 털어놨다.

29일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배우 조보아가 알바생으로 합류해 영업 9일 차를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과 차태현, 조보아는 아침 겸 점심으로 옆 가게에서 외식을 했다. 식사를 하던 조인성은 조보아에게 “평소 음식을 잘하느냐”고 물었다. 조보아는 “잘하지 못한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많이 있으니까 조금씩 해 먹는다. 현재 혼자 살고 본가가 대전이다”라고 답했다. 

‘대전’이라는 말을 듣자 조인성은 “그럼 (야구팀) 한화 좋아하겠다”며 반가워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연고지가 대전광역시이기 때문.  그러나 조보아는“그냥 지난번에 한 번 두산 시구를 했다”고 답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래서 분가를 했구나. 싸워서”라고 농담을 던졌다. 

tvN 어쩌다 사장’
tvN 어쩌다 사장’ ⓒtvN

 

차태현은 “참고로 우린 다 한화 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연고지는 대전이 아니라 서울이다. 차태현은 옛날 ‘빙그레 이글스(한화의 전신)’ 때부터 오랜 팬이었다고 밝혔다. 조인성 역시 “나도 서울인데, 이모부가 한화 에너지에 다니셨다. 그래서 이렇게 됐다”며 팬이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10년 동안 마음이 아프다. 함께 고생하고 있다. 요즘 이모부와 통화를 안 한다. 슬퍼진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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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골수팬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이모부가 내가 어릴 때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사주시면서 빙그레 이글스를 자연스럽게 좋아하고 응원하게 됐다”며 오랜 팬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팀의 성적과 관계없이 한결같은 지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팬이라고 생각한다”고 좋지 않은 성적에도 변치 않는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020년 18연패 중이던 ‘한화 이글스’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개인 SNS 계정이 없는 조인성 대신 친구 김기방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김기방은 “조인성씨가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다고 해서 제 계정을 빌려 진심 담아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며 “이겨내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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