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의 '집에서 춤추자' 캠페인 영상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이어 붙인 영상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의 '집에서 춤추자' 캠페인 영상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이어 붙인 영상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트위터

일본 유명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코로나19 사태로 수도인 도쿄 등에 긴급사태(국가 비상사태)가 선언된 가운데 국민들을 위로하는 자작곡과 이를 부르는 영상을 공유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해당 영상과 자신이 자택에서 휴식 중인 모습을 이어 붙인 영상을 게재하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호시노 겐은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간다. 아베 신조 씨가 올린 ‘집에서 춤추자’ 동영상 말인데, 지금까지 다양한 동영상을 올려주신 많은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 자신에게도 소속사에도 (아베 총리 측의) 사전 연락이나 확인은 사후에도 일절 없었다”라고 알렸다.

그는 최근 ‘#집에서 춤추자(#うちで踊ろう)’라는 자작곡을 통해 자가격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힘든 시기 집 안에서의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해당 노래를 배경으로 집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베 총리도 동참했다. 그는 12일 트위터에 ”친구와 만날 수 없다. 회식도 할 수 없다. 다만, 여러분의 이러한 행동으로 많은 생명을 확실히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가혹확실히 구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가혹의 끝을 달리는 현장에서 분투해 주시고 있는 의료 종사자 여러분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 영상에는 아베 총리가 반려견과 놀다가 차를 마시고 책이나 TV를 보는 등 자택에서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아베 총리의 자택 생활 영상 옆에는 호시노 겐이 ‘집에서 춤추자’를 부르는 영상이 합성됐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Gén Hoshino 星野源 (@iamgenhoshino) on Apr 2, 2020 at 9:45am PDT

友達と会えない。飲み会もできない。
ただ、皆さんのこうした行動によって、多くの命が確実に救われています。そして、今この瞬間も、過酷を極める現場で奮闘して下さっている、医療従事者の皆さんの負担の軽減につながります。お一人お一人のご協力に、心より感謝申し上げます。 pic.twitter.com/VEq1P7EvnL

— 安倍晋三 (@AbeShinzo) April 12, 2020

호시노 겐의 인기에 ‘숟가락을 얹은’ 아베 총리의 영상은 금세 현지인들의 비판을 받았다. 외출 자제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나라가 혼란한데 총리가 한가하게 집에 있을 때냐는 지적이 나왔다.

렌호 입헌민주당 의원은 트위터에 ”자신이 집에서 쉬고 있는 모습에 국민도 자택 대기를 해 달라는 것인가”라며 ”의료 현장, 복지 관계의 현장, 라이프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 생계를 위해 일을 쉴 수 없는 분들의 기분에 대한 반응은 자신의 집 영상이나 연예인 영상이 아니라 ‘자숙 요청과 보상은 세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또 노인 빈곤 문제를 다룬 서적 ‘하류노인’을 집필한 사회복지사 후지타 타카노리는 트위터에 ”이 나라의 총리는 귀족인가? 프랑스라면 제2의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일본 유력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면을 전부 할애해 이 사건을 다뤘다. 여기서 ‘아베는 귀족인가, 루이 16세인가‘라는 문구가 많은 일본인들의 공감을 샀다. 13일 오후 현재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루이 16세(#ルイ16世)가 올라와 있을 정도다.

이 와중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의 해당 영상에 대해 ”총리가 (호시노 겐에게) 공감해 발신을 실시했다”면서 ”다양한 견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총리의 트위터에서) 사상 최대 35만 명이 넘는 ‘좋아요’를받는 등 큰 반향이 있었다”고 자화자찬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1억9천만 원,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8배 :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 2 인사혁신처장 최동석 황당한 주장 "여성 수험생 구두가 타인에게 피해줘", 민주당 의원들도 탄식
  • 3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김민석이 한동훈·장동혁에 밀린다, 이재명 부정평가 61.4%로 최고치
  • 4 국힘 서범수·진종오 징계의 법원 판단 앞뒀다 : 장동혁 당 장악력 시험대, 결과 따라 '한동훈 복당'에 영향
  • 5 민주당 정봉주 "'관심 거지' 한동훈과 말싸움 말고 가족·디지털·현대고 3개 팀으로 검증해야"
  • 6 노무현 정부 윤석열 정부에서도 '대법관 제청 갈등' 있었고 대법원장의 '대통령 존중'으로 풀었다 : 조희대는 다르다
  • 7 학부모에게 고발당한 부천오정초 교사에게 공소청 불기소 처분 : '정치인 출신' 경기교육감 안민석 교권 보호 정책 탄력 붙나
  • 8 조국, 검찰의 한동훈 자녀 입시비리 수사 국제공조 불송부 보도에 발끈 : "이래도 공정한 검찰 수사 운운하나"
  • 9 두산테스나 내년 첫 '영업이익 1천억' 바라본다 : 박정원 두산그룹 '반도체 삼각편대' 완성하나
  • 10 민주당 '전 경기도 부지사 이화영 가석방 요구'에 난감, 국민의힘 "죄수의 딜레마 빠져" 맹공

허프생각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한국어로 '청소년용 챗GPT' 사용해 보니...

허프 사람&말

SK그룹 회장 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 시즌6 첫 강연자로 나선다 : AI 시대 새로운 자본주의 제안
SK그룹 회장 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 시즌6 첫 강연자로 나선다 : AI 시대 새로운 자본주의 제안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6 포문 연다

최신기사

  •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1억9천만 원,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8배 :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뉴스&이슈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1억9천만 원,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8배 :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영치금에 증여세를 물려야"

  • 한화오션 사장 정인섭 안전과 생산 위협은 타협 불가, 하청노조 이어 원청노조의 크레인 점거에 교섭 난항
    씨저널&경제 한화오션 사장 정인섭 "안전과 생산 위협은 타협 불가", 하청노조 이어 원청노조의 크레인 점거에 교섭 난항

    "크레인 점거 대신 협상장 복귀" 촉구

  • 외국인 강제송환 과정서 드러난 법무부 직원들의 가혹행위 : 입에 덕트테이프 붙이고 목까지 졸랐다
    뉴스&이슈 외국인 강제송환 과정서 드러난 법무부 직원들의 가혹행위 : "입에 덕트테이프 붙이고 목까지 졸랐다"

    법무부 "명백한 잘못"

  • 한글날엔 우리말 사랑, 공공기관 누리집에선 영어 사랑 : 'HOME·FAQ·ESG' 세종대왕도 갸우뚱
    뉴스&이슈 한글날엔 우리말 사랑, 공공기관 누리집에선 영어 사랑 : 'HOME·FAQ·ESG' 세종대왕도 갸우뚱

    공공기관 누리집 97%는 설명 없이 외국 문자 사용

  • 트럼프 정부 100년 만에 '공개 처형' 추진 : 13명 살해한 총격범 12월3일 '총살형 생중계' 추진 논란
    글로벌 트럼프 정부 100년 만에 '공개 처형' 추진 : 13명 살해한 총격범 12월3일 '총살형 생중계' 추진 논란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발상"

  • 한국 금융권 연쇄 겨냥한 해외발 해킹에 비상등 켜져, 시중은행도 뚫렸는데 공격자는 대부분 확인 불가
    씨저널&경제 한국 금융권 연쇄 겨냥한 해외발 해킹에 비상등 켜져, 시중은행도 뚫렸는데 공격자는 대부분 확인 불가

    18건 중 16건은 신원 미상

  • 노벨평화상 안 주면 보복할라, 트럼프 욕심 때문에 노르웨이가 떨고 있다
    글로벌 "노벨평화상 안 주면 보복할라", 트럼프 욕심 때문에 노르웨이가 떨고 있다

    "전쟁 8개 끝냈는데 상 안 줘", 노르웨이 총리에 직접 불만

  • 국감보다 더 주목되는 14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인사청문회 : 민주당 박주민 윤건영도 '칼날 검증' 예고
    뉴스&이슈 국감보다 더 주목되는 14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인사청문회 : 민주당 박주민 윤건영도 '칼날 검증' 예고

    김지용 위해 몸 던질 의원 있을까

  • [허프 트렌트] 유통기업들이 자체 캐릭터 '열심히' 키우는 이유 : 단순 캐릭터 넘어 콘텐츠·상품으로 확장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트] 유통기업들이 자체 캐릭터 '열심히' 키우는 이유 : 단순 캐릭터 넘어 콘텐츠·상품으로 확장

    수익성 압박 속 '브랜드 차별화' 수단

  • KB라이프 대표 정문철,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이재근과 '닮은꼴' : 시니어 사업 성과에 연임할지 촉각
    씨저널&경제 KB라이프 대표 정문철,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이재근과 '닮은꼴' : 시니어 사업 성과에 연임할지 촉각

    '순이익 감소' 흐름은 부담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