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금융위원회가 제 6기 옴부즈만 위원장에 소비자단체 대표를 위촉했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침해된 국민의 권익을 구제하고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활동하는 중립적 조사관, 또는 제도를 뜻하는 용어다.

금융위는 6 옴부즈만의 보험업권 위원에도 소비자단체 인사를 배치하면서 전체 위원 5명 가운데 2명을 소비자단체 출신으로 채웠다. 금융회사와 소비자 사이에서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옴부즈만의 논의에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새로운 금융소비자 불편과 제도적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새 옴부즈만은 금융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점검하는 기존 역할에 더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소비자보호를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금융당국 규제와 관행 이번엔 '소비자의 눈'으로 본다 : 금융위 제 6기 옴부즈만 위원장에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위촉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전문가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6기 옴부즈만은 위원장 1명과 은행·금융투자·보험·소비자·중소 분야의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으로, 위원 선정에는 금융 분야 전문성과 함께 금융당국 및 금융업권으로부터의 독립성이 고려됐다.

위원장에 위촉된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소비자시민모임 회장과 국무총리실 소비자정책위원 등을 지냈다. 보험 분야를 맡은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소비자 권익 보호와 관련한 경험을 갖췄다.

은행 분야에는 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금융투자 분야에는 서준식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소비자·중소 분야에는 주소현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김 위원은 금융소비자법 분야, 서 위원은 금융회사 자산운용 분야, 주 위원은 소비자보호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금융위 옴부즈만은 금융당국의 행정규제와 금융소비자 보호제도를 제3자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해 2016년 2월 도입됐다. 불합리한 금융행정지도와 감독행정작용에 대해 개선을 권고하고, 금융회사의 고충과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도 도입 이후 옴부즈만이 검토한 개선과제는 모두 333건으로, 이 가운데 일부 수용을 포함해 162건이 받아들여졌다. 수용률은 48.6%다.

2024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활동한 제5기 옴부즈만은 40건의 개선과제를 검토해 그 가운데 14건을 수용했다. 수용률은 35.0%로, 전체 누적 수용률보다 낮았다. 금융위는 검토 과제의 성격과 난이도가 다른 만큼 수용률 차이만으로 활동 성과를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옴부즈만은 금융당국의 규제와 감독 관행을 점검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금융위는 제6기 옴부즈만에는 소비자단체 인사들이 위원장과 보험 분야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 관점의 개선 과제 발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AI·디지털 금융의 확산 등으로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금융소비자 불편과 제도적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이를 적시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옴부즈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경기지사 추미애 '재정 빨대' 발언 비슷하게 인천시장 박찬대도 호소했다 : "국가직 전환에도 재정 책임은 지방에"
  • 2 아일릿 신곡 '체포하겠어' 무대, '짧은 치마' 여성 경찰 콘셉트 논란 : '포순이'도 치마 대신 바지를 입는 시대에...
  • 3 유럽의회 여성 의원 6명 중 1명 '성적 딥페이크 표적' : 기자회견 사진이 나체로 둔갑했다
  • 4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의 '폭주', 민주당은 한반도 영토 주권 침해 비판 : 미국도 "한국 입장 공감"
  • 5 쿠팡의 현장조사 거부 질타 그리고 정유사 꼼수 폭로 : 반환점 돈 국정감사의 드물었던 그러나 빛났던 '정책 질의'들
  • 6 이재명 '국무회의 생중계' 관련 논란에 반대의견 수용 영상도 공유하며 거듭 반박 : "공개하지 말라 압박 이유 이해 어렵다"
  • 7 순직 소방관 빈소에서 '재정 빨대' 발언 사과한 경기지사 추미애 : "사과 바라시니까"에 야당은 또다시 반발
  • 8 김동관 한화솔루션 태양전지 '탠덤 셀' 양산 시간 확보 : 미국·중국의 태양광 규제 올라타 가격 경쟁력 키우고 후발업체 따돌린다
  • 9 SK 회장 최태원이 AI 시대 '대학 졸업장'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 : AI가 할 수 없는 일 하는 '문제해결능력'
  • 10 트럼프 서명했던 미국의 러시아 제재를 시행 직전 멈추는 결정했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푸틴의 공격 부추기는 결정"

허프생각

비만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필요한 이유 : 합병증 예방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이 제1원칙 돼야 한다
비만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필요한 이유 : 합병증 예방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이 제1원칙 돼야 한다

꼼꼼한 제도 설계 중요

허프 사람&말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이 전문경영인 대표 이경수를 '입양'했다 : 경영권 넘어 회사 물려준다는 의미다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이 전문경영인 대표 이경수를 '입양'했다 : 경영권 넘어 회사 물려준다는 의미다

경영 연속성 위해 택한 양자 승계

최신기사

  • '이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전 변호인단과 갈등 격화 : 추앙 받던 '극우의 심볼'에서 '수임료 먹튀' 논란까지
    뉴스&이슈 '이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전 변호인단과 갈등 격화 : 추앙 받던 '극우의 심볼'에서 '수임료 먹튀' 논란까지

    바닥에는 끝이 없다

  • 이번에도 '주 52시간제 규제 완화' 결정 못했다 : 민주당, 두 건의 '초광역특구법안'(메카특구법안) 동시 발의
    뉴스&이슈 이번에도 '주 52시간제 규제 완화' 결정 못했다 : 민주당, 두 건의 '초광역특구법안'(메카특구법안) 동시 발의

    조국혁신당 "여론 간보기 꼼수"

  • 동자동 쪽방촌 5년 넘은 희망고문 드디어 끝이 보인다 :  국토교통부 2032년 입주 목표로 공공주택지구 지정
    씨저널&경제 동자동 쪽방촌 5년 넘은 희망고문 드디어 끝이 보인다 : 국토교통부 2032년 입주 목표로 공공주택지구 지정

    서울 주거환경의 본모습

  • 세 번이나 미룬 가상자산 과세 앞두고 정부 의견수렴 나섰다 : 재경부 과세 원칙 존중, 인프라도 갖춰야
    씨저널&경제 세 번이나 미룬 가상자산 과세 앞두고 정부 의견수렴 나섰다 : 재경부 "과세 원칙 존중, 인프라도 갖춰야"

    관계자들은 합리적 과세 기준 요구

  • 현대위아 권오성 연매출 4천억 원 방산 떼어내고 열관리·로봇 매출 10배로 키운다 : 2035년까지 4조 원 목표
    씨저널&경제 현대위아 권오성 연매출 4천억 원 방산 떼어내고 열관리·로봇 매출 10배로 키운다 : 2035년까지 4조 원 목표

    알짜 방산 보내고, 열관리·로봇 키운다

  • SK넥실리스 차세대 배터리용 고접합 카본코팅 동박 개발 : 시험 생산 시스템 구축하고 2027년 상용화 나선다
    씨저널&경제 SK넥실리스 차세대 배터리용 고접합 카본코팅 동박 개발 : 시험 생산 시스템 구축하고 2027년 상용화 나선다

    실리콘 음극재 시대 대비한다

  • LG화학 김동춘 먼 미래 보는 사이 눈앞의 기회는 경쟁사로 : 북미 ESS 시장 확대 전망에도 LFP 양극재 양산은 2028년 이후로 지연
    씨저널&경제 LG화학 김동춘 먼 미래 보는 사이 눈앞의 기회는 경쟁사로 : 북미 ESS 시장 확대 전망에도 LFP 양극재 양산은 2028년 이후로 지연

    배터리에서 양극재 원가 비중은 약 40%

  • 금융당국 규제와 관행 이번엔 '소비자의 눈'으로 본다 : 금융위 제 6기 옴부즈만 위원장에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위촉
    씨저널&경제 금융당국 규제와 관행 이번엔 '소비자의 눈'으로 본다 : 금융위 제 6기 옴부즈만 위원장에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위촉

    5명 중 2명이 소비자 권익 보호 관련 전문가

  • AI가 이력서 쓰고 면접도 준비하는 시대, 기업은 사람을 어떻게 검증할까 : 세이코리아 신간 '제3의 면접, 평판조회'
    라이프 AI가 이력서 쓰고 면접도 준비하는 시대, 기업은 사람을 어떻게 검증할까 : 세이코리아 신간 '제3의 면접, 평판조회'

    평판조회로 확인하는 인재의 진짜 모습

  • 한화오션 올해 '영업이익 2조' 고점 찍으리란 전망 : 김희철 '일감 확대' 넘어 '디테일 경영' 역량 보여줄 적기 만났다
    씨저널&경제 한화오션 올해 '영업이익 2조' 고점 찍으리란 전망 : 김희철 '일감 확대' 넘어 '디테일 경영' 역량 보여줄 적기 만났다

    실적 잔치 뒤에 남은 사업별 숙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