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구체적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조 대법원장 탄핵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실제 탄핵 추진 여부와 시점을 밝히지 않은 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권 일각에서 조 대법원장이 김건희씨를 석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다 조국혁신당이 탄핵소추안 초안을 들고 민주당에 공동 대응을 요구하면서 민주당도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에 놓인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조국혁신당 '대법원장 조희대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하며 여당 압박, 민주당 김민석은 '행동' 나설까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왼쪽 네 번째)가 19일 국회 '12ㆍ3 계엄 해제' 상징석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12·3 계엄 해제' 국회 상징석 앞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민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행동을 요구하고 계신다"며 "하루빨리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민주진보진영, 그리고 민주당의 공동 행동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이날 공개한 탄핵소추안 초안에는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을 거부한 것이 대통령의 인사권 침해는 물론 직무유기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 의무 위배에 해당된다는 주장이 담겼다. 또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조 대법원장의 격려금 지급과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고, 허위공문서 작성 및 위계공무집행 방해도 적용될 수 있다고 짚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도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향해 조 대법원장 탄핵을 위해 국회 본회의 표결 날짜를 정하라며 압박에 나섰다.

조 원장은 18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언제까지 조희대 대법원장의 수에 끌려다닐 것인가, 김건희 석방이 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조희대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계산인가"라며 "김민석 대표는 ‘논의 시작’이나 ‘공식화’ 등 모호한 메시지 발신을 멈추고, 국회 본회의 탄핵안 표결 날짜까지 분명히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김건희가 석방될 경우 일어날 국민적 분노는 조희대 대법원장은 물론 무기력한 민주당을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건희씨 석방 우려가 나오는 배경에는 조 대법원장이 심리를 맡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선고가 김씨의 구속기간 만료 전에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제공, 통일교 금품 수수 등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 확정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김씨의 구속기간은 오는 31일 만료될 예정으로 그때까지 대법원 선고가 이뤄지지 않고 별도의 구속영장도 발부되지 않으면 김 여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될 수 있다.

이에 김건희특검팀은 지난 15일 언론공지를 통해 "피고인 김건희에 대한 구속기간 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계속 구속할 필요성이 있어 김건희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사건 재판부에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대법원장 조희대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하며 여당 압박, 민주당 김민석은 '행동' 나설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내부에서도 조 대법원장 탄핵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동시에 탄핵의 실효성과 정치적 역풍 등을 계산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특히 조 대법원장의 임기가 8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 등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정치쇼에서 "법사위에서도 탄핵을 하자, 저도 탄핵을 해야 한다는 강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도 "실효적 가치가 있느냐는 국민 정서를 보면서 지도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 관점에서는 우선 김건희씨 석방 우려가 현실화될 것인지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만일 김 대표가 법률적 검토와 당내 의견 수렴을 이유로 결정을 미루는 사이에 김씨 석방이 현실화된다면 조국 원장의 주장처럼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인 18일 국회 브리핑에서 "탄핵으로 간다고 결정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걸 넘어서는 당내 기류 변화가 분명히 있다. 탄핵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다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미국 50개 주 변호사 명부 다 뒤졌다 : 백악관 대변인의 '변호사 행세' 좌초시킨 한 독립언론 기자의 집요한 취재
  • 2 [한국갤럽] 여권 김민석·조국 vs 야권 오세훈·한동훈 : 대선주자 호감도 모두 30% 이하
  • 3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하늘 나는 전기 자동차' 공개 : 항공 기술 접목에 관객들 환호, 실용성은 의문
  • 4 아일릿 신곡 '체포하겠어' 무대, '짧은 치마' 여성 경찰 콘셉트 논란 : '포순이'도 치마 대신 바지를 입는 시대에...
  • 5 광주중수청장 임은정의 '정치' : 국립5·18민주묘지 찾아가 "김지용 새 중수청장에 쓴소리 아끼지 않겠다"
  • 6 [허프 사람&말] 국방부 대변인 정빛나 '답변 제한' 모처럼 풀고 '사견' 방출 : 기습적 '골대론'으로 기자회견장을 기싸움판 만들었다
  • 7 이재명 이틀 연속 일반 국민의 SNS 글 직접 반박 : 소통인가, 공개 저격인가
  • 8 민주당 떠난 '전통 지지층' 조국혁신당 쪽으로 발길 돌리나 : 두 정당 지지세의 하락-상승 중첩이 포착되기 시작했다
  • 9 대우건설 대표 이강석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보장 두고 정부와 줄다리기, 특별법 개정 늦어지면 27조 수주도 빨간불
  • 10 쿠팡의 현장조사 거부 질타 그리고 정유사 꼼수 폭로 : 반환점 돈 국정감사의 드물었던 그러나 빛났던 '정책 질의'들

허프생각

AI는 노동자의 일을 돕지만, 노동자 감시의 무기도 된다 : 모든 기술은 '양날의 검'이었다
AI는 노동자의 일을 돕지만, 노동자 감시의 무기도 된다 : 모든 기술은 '양날의 검'이었다

자본의 꿈 '판옵티콘'

허프 사람&말

LG 회장 구광모 한 달간 전 계열사 사업보고회 진행 : 엔비디아·MS 'AI 동맹' 실행 계획 듣는다
LG 회장 구광모 한 달간 전 계열사 사업보고회 진행 : 엔비디아·MS 'AI 동맹' 실행 계획 듣는다

연말 인사 앞둔 LG그룹 정기 결산

최신기사

  • 경기도 추미애 '재정 빨대' 발언 관련, 인천시 박찬대도 호소했다 : 국가직 전환에도 재정 책임은 지방에
    뉴스&이슈 경기도 추미애 '재정 빨대' 발언 관련, 인천시 박찬대도 호소했다 : "국가직 전환에도 재정 책임은 지방에"

    박찬대의 용기인가

  • 5대 은행장 국감서 '해킹 부실 대응'만 질타 받은 게 아니다 : 우대금리 축소 '꼼수 대출'도 지적
    씨저널&경제 5대 은행장 국감서 '해킹 부실 대응'만 질타 받은 게 아니다 : 우대금리 축소 '꼼수 대출'도 지적

    피해 '입증책임'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

  • 서울중수청, 조희대 '대법관 격려금·1억원짜리 와인 구매' 수사 불당기나 : 반부패수사국에 고발사건 배당
    뉴스&이슈 서울중수청, 조희대 '대법관 격려금·1억원짜리 와인 구매' 수사 불당기나 : 반부패수사국에 고발사건 배당

    서울지법은 '대법원 압수수색 영장' 내줄까

  • 한화솔루션 김동관 태양전지 '탠덤 셀' 양산 시간 확보 : 미국·중국의 태양광 규제 올라타 가격 경쟁력 키우고 후발 업체 따돌린다
    씨저널&경제 한화솔루션 김동관 태양전지 '탠덤 셀' 양산 시간 확보 : 미국·중국의 태양광 규제 올라타 가격 경쟁력 키우고 후발 업체 따돌린다

    한화솔루션 관계자 "비중국 밸류체인 구축했다"

  • 유유제약 의약품 복합제형 플랫폼 기술 '유니캡P' 개발 : 정제와 캡슐, 캡슐과 펠렛을 하나로
    씨저널&경제 유유제약 의약품 복합제형 플랫폼 기술 '유니캡P' 개발 : 정제와 캡슐, 캡슐과 펠렛을 하나로

    정제, 연질캡슐, 펠렛을 하나의 경질캡슐에

  • 기상청, 불합격 장비 177대 그대로 사용했다 : 관측장비 오류 건수는 2014~2023년 사이 약 4배 증가
    기후·환경 기상청, 불합격 장비 177대 그대로 사용했다 : 관측장비 오류 건수는 2014~2023년 사이 약 4배 증가

    기후변화도 문제인데...

  • 조국혁신당 '대법원장 조희대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하며 여당 압박, 민주당 김민석은 '행동' 나설까
    뉴스&이슈 조국혁신당 '대법원장 조희대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하며 여당 압박, 민주당 김민석은 '행동' 나설까

    지지율 떨어지는데, 할 일은 쌓인다

  •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의 '폭주', 민주당은 한반도 영토 주권 침해 비판 : 미국도 한국 입장 공감
    뉴스&이슈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의 '폭주', 민주당은 한반도 영토 주권 침해 비판 : 미국도 "한국 입장 공감"

    이제 미군은 점령군이 아니다

  • 북극 얼음 녹자 수돗물서 '뜻밖의 물질' 검출됐다 : 노르웨이 마을 주민 2600명 식수 비상
    기후·환경 북극 얼음 녹자 수돗물서 '뜻밖의 물질' 검출됐다 : 노르웨이 마을 주민 2600명 식수 비상

    기후변화가 부른 또 다른 위협

  • 건강보험 재정, 올해 영업적자 약 7조 전망 : AI로 '가짜 보험 증거'까지 뚝딱, 새로운 위협이 떠오른다
    뉴스&이슈 건강보험 재정, 올해 영업적자 약 7조 전망 : AI로 '가짜 보험 증거'까지 뚝딱, 새로운 위협이 떠오른다

    건강보험을 지켜줘!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