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부의 공소청 직제안과 부동산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역사적 소명의 방향타를 정위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검찰개혁 아니라 검찰개명 : 국회 연설에서 공소청 직제안·부동산 정책 직격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집권을 위해 함께 싸웠던 지지층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야 한다며 진보 지지층들이 민주당과 정부의 개혁 의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마련한 공소청 조직·인력안이 기존 검찰 조직을 사실상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이며 종합부동산세 완화로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국회 본외의장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정부의 공소청 직제안을 두고 "검찰개혁이 아니라 ‘검찰 개명’이다"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법무부는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보도자료 내어 검사 정원을 281명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역사 의식도, 염치도, 소명도, 미래 비전도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공소청 직제안과 검찰 출신 중대범죄수사청장 임명 등으로 검찰개혁이 흔들린다면 민주당과의 우호적 관계를 지속하는 기조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초대 중수청장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편드는 연판장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라며 "기형적인 공소청 직제개정안과 검찰 출신 중수청장후보추천은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개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이 될 때까지 집권 여당인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님들은 왜 침묵하고 계셨습니까"라며 "만에 하나 검찰개혁 후퇴를 용납한다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의 관계를 심각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담긴 종부세 기준을 완화하면서 주택 약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민주당이 선거를 의식한 여론 악화에만 신경쓰는 게 아니냐는 뜻으로 해석된다.

신 대표는 "민주당의 세제 개편안 유턴에 국민도 등돌리고 있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한다는 민주당이, 왜 무주택 청년과 서민을 정책의 후순위로 밀어내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신 대표는 이어 "고가 아파트 단지의 민원만 민심으로 들리고, 전월세난에 허덕이는 국민 목소리는 들리지 않느냐"라며 "종부세까지 싹 다 폐지하면 총선에서 이기나, 응원봉을 들었던 국민의 뜻을 먼저 살펴 무엇이 역사적 소명인지 방향타를 정위치에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조국혁신당은 수출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라는 지표 뒤에 가려진 불평등을 살피고 타파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이 늘고, 경제의 외적 규모가 성장해도 그 과실이 불평등 완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8월 수출액 982억5천만 달러, 올해 실질GDP 성장률 3.3%, 1인당 국민총소득 4만 달러를 넘어서는 건 놀라운 성과"라며 "그러나 성장률, 수출액, 코스피 지수같은 비행기 고도계 지표로는 평범한 국민들의 삶을 알려주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주목해야 할 지표로 △5년6개월 만에 최고치인 청년실업률 6.8% △노인빈곤율 39.7% △OECD 1위인 인구 10만명 당 29.1명 자살 등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불평등과 싸워이길 강력한 무기, ‘불평등 제로(0)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불평등과 싸우고, 불평등을 이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20대 여성이 '야차룰' 강요받고 10대 2명과 연이어 싸운 뒤 사망했다 : 유튜브 통해 퍼진 새로운 폭력
  • 2 경기 파주 대형 카페 냉동창고에서 실종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경찰 제주도 사건에서 배웠나, 신속대응
  • 3 민주당 정청래·추미애, '검사 2292명 수사관 7천 명 그대로' 공소청 직제안 직격 : 다시 검찰개혁 논쟁
  • 4 중증 자폐 아들 20년 넘게 홀로 키운 전경철 작가 별세 : 자신이 떠난 이후 아들이 머물 곳을 찾아 1년 헤맸다
  • 5 미국 여객기 일등석서 60대 남성 폭행·혐오 발언, '덕트테이프 결박’에 회사에서 잘렸다 : 한국이라면?
  • 6 코오롱인더스트리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수혜 예상 : 허성 투명폴리이미드 공장 완전 가동으로 알짜 사업 재탄생 바라봐
  • 7 [허프 사람&말] 조국 "이재명 유죄 바란다는 건 의도적 난독", '뉴이재명' 두고는 "양쪽 모두 잃었다"
  • 8 청와대 '개각 악수'에 국힘 지지율 5%p 반등 :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 자빠진다" 이재명 발언 '거꾸로' 현실 됐다
  • 9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37.4%로 최저치, 중도층 긍정평가 30%대로 떨어졌다
  • 10 신세계그룹 올해도 '9월 임원인사' 이어갈까 : 미래사업 본격화 속 수익 견인 과제 해결 주목

허프생각

로봇이 아닙니다 AI가 게임을 통과해 '인간 증명서' 받았다 : 이제 인간이 '인간'을 증명해야 한다
"로봇이 아닙니다" AI가 게임을 통과해 '인간 증명서' 받았다 : 이제 인간이 '인간'을 증명해야 한다

인간이 AI에게 '간택'받는 세상

허프 사람&말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미국과 관세전쟁서 꿋꿋하게 버틴다 : 지지율 62%로 취임 후 최고치 근접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미국과 관세전쟁서 꿋꿋하게 버틴다 : 지지율 62%로 취임 후 최고치 근접

트럼프 '덕분'에 캐나다 똘똘 뭉친다

최신기사

  • 김민석 수첩 속 서울시장 후보군 4명 이름 나왔다 : 지금 지지율이면 누가 나와도 어렵다
    뉴스&이슈 김민석 수첩 속 서울시장 후보군 4명 이름 나왔다 : 지금 지지율이면 누가 나와도 어렵다

    정청래 포함, '고단수' 정적 제거?

  • '파주 카페 냉동창고 살인 사건' 수사 확대 : 경찰, 피의자 허위 진술·공범 가능성 추적
    뉴스&이슈 '파주 카페 냉동창고 살인 사건' 수사 확대 : 경찰, 피의자 허위 진술·공범 가능성 추적

    피의자, 엉뚱한 장소 안내로 수사에 혼선 줬다

  • 금리 상승 기조에 에쓰오일 선제 구축 정제설비 가치 돋보인다 : 높은 사우디아라비아 의존도는 변수
    씨저널&경제 금리 상승 기조에 에쓰오일 선제 구축 정제설비 가치 돋보인다 : 높은 사우디아라비아 의존도는 변수

    아람코 통한 원유 수입 비중 약 90%

  • SK 회장 최태원 재산분할 7천억 수용하는 상고취지 감축 신청서 제출, 나머지 2440억만 다투기로
    뉴스&이슈 SK 회장 최태원 재산분할 7천억 수용하는 상고취지 감축 신청서 제출, 나머지 2440억만 다투기로

    주요 쟁점은 재산분할 비율

  • 역시, 극우는 불황과 소외를 먹고 자라는가 : 독일 극우정당 AfD 돌풍이 보여준 '어두운 독일'
    글로벌 역시, 극우는 불황과 소외를 먹고 자라는가 : 독일 극우정당 AfD 돌풍이 보여준 '어두운 독일'

    나치도 1932년 선거로 1당 올랐다

  •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낙점에 반발 확산, 민주당 박주민 김용민 공개 반대 : 행안장관 윤호중 문제 없다
    뉴스&이슈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낙점에 반발 확산, 민주당 박주민 김용민 공개 반대 : 행안장관 윤호중 "문제 없다"

    김 후보자는 '철학' 밝히지 않고 있다

  • 롯데그룹 인도네시아 사업 유통서 화학·외식으로 확장 : 현지 인재 300명 더 뽑는다
    씨저널&경제 롯데그룹 인도네시아 사업 유통서 화학·외식으로 확장 : 현지 인재 300명 더 뽑는다

    동남아 공략 거점

  • LG 회장 구광모 파양·상속 1심 모두 이겼지만, 4대 이어온 '장자 승계' 검증 논의 지속
    씨저널&경제 LG 회장 구광모 파양·상속 1심 모두 이겼지만, 4대 이어온 '장자 승계' 검증 논의 지속

    '장자 승계'는 재벌 가문 특수성인가

  • 조국혁신당 신장식 검찰개혁 아니라 검찰개명 : 국회 연설에서 공소청 직제안·부동산 정책 직격
    뉴스&이슈 조국혁신당 신장식 "검찰개혁 아니라 검찰개명" : 국회 연설에서 공소청 직제안·부동산 정책 직격

    "검찰개혁 후퇴하면 관계 재검토"

  • BGF그룹 차남 홍정혁 무수불산 투자로 소재사업 독립 기반 다진다 : BGF그룹 ‘2세 형제 경영’ 선명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모색
    씨저널&경제 BGF그룹 차남 홍정혁 무수불산 투자로 소재사업 독립 기반 다진다 : BGF그룹 ‘2세 형제 경영’ 선명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모색

    독자 성장 시험대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